[공식] 현대캐피탈 레오-대한항공 러셀-기업은행 빅토리아...남녀부 5개 구단 재계약 완료

권수연 기자 2025. 5. 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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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권수연 기자) 남자부 3개, 여자부 2개 구단이 기존 외인과 재계약을 마쳤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9일 오전(한국시간) 남자부 현대캐피탈 레오, 대한항공 러셀, KB손해보험 비예나와 여자부 IBK기업은행 빅토리아, GS칼텍스 실바의 재계약을 전해왔다.

남자부 재계약 선수 연봉은 55만불(한화 약 7억 7,330만 원)이며 여자부 재계약 선수 연봉은 30만불(한화 약 4억 2,180만 원)이다. 

V-리그 최장수 외국인인 레오는 24-25시즌을 앞두고 OK저축은행에서 현대캐피탈로 이적했다. 지난 2012년 삼성화재에서 V-리그 첫 커리어를 시작했다. 매 시즌 코트를 폭격하며 팀 상위권에 크게 일조했고 삼성화재의 2시즌 연속 챔프전행을 이끌어냈다.  2015년 이후 해외리그 생활을 하다가 2021년 OK저축은행을 통해 다시 V-리그로 돌아왔다. 2024년까지 총 3시즌을 뛰다가 현대캐피탈로 이적, 통합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그리고 재계약을 맺으며 한국에서 총 8시즌을 소화하는 최장수 외국인 타이틀을 얻게됐다.

또한 20-21시즌 한국전력, 21-22시즌 삼성화재에서 활약하던 '경력직' 외인인 카일 러셀도 대한항공과 재계약을 맺고 한국에서의 커리어 연차를 늘려간다. 직전까지 그리스 리그에서 뛰었던 러셀은 올 시즌 요스바니가 슬개골 부상을 입으며 대체 외인으로 투입, 플레이오프부터 맹활약했다. 24-25시즌 기준 플레이오프에서 누적 75득점(부문 1위), 챔피언결정전 누적 90득점(부문 1위)으로 준수하게 활약하며 득점력을 입증했다. 

KB손해보험 역시 정규리그 누적득점 1위인 비예나(846득점)와 재계약을 맺으며 다음 시즌을 함께 한다. 

여자부 GS칼텍스와 IBK기업은행 역시 누적득점 1,2위에 나란히 오른 외인 선수들과 차기 시즌 동행을 이어간다.

기업은행 빅토리아

올 시즌 누적 1,008득점으로 가공할만한 기록을 세운 실바는 24-25시즌 GS칼텍스가 하위권을 맴돌때도 헌신적인 모습과 리더십을 발휘하며 인상 깊은 모습을 선사했다. 실바는 2023 외인 트라이아웃을 통해 전체 6순위로 GS칼텍스에 입단, 23-24시즌에도 누적 1,005득점으로 부문 전체 1위에 올라 리그 베스트7을 수상했다. 올 시즌도 베스트7에 선정되며 2년 연속 수상 기록을 달성했다.

기업은행도 직전 시즌 누적 910득점으로 활약한 빅토리아와 함께 하며 차기 시즌 반등을 노린다.

이에 따라 남자부는 총 4개 구단, 여자부는 5개 구단이 새로운 외인 농사를 준비한다.

순위추첨 구슬은 24-25시즌 성적 역순으로 OK저축은행과 페퍼저축은행이 각 35개, 한국전력-GS칼텍스 30개, 삼성화재-한국도로공사 25개, 우리카드-기업은행 20개, KB손해보험-현대건설 15개, 대한항공-정관장 10개, 현대캐피탈-흥국생명 5개가 주어진다.

남자부 드래프트는 한국시간으로 9일 오후 4시에 열리며 여자부는 같은 날 한국시간으로 오후 9시에 진행된다. 장소는 튀르키예 이스탄불 월드 엘리트 호텔이다. 별도 중계는 이뤄지지 않는다.

 

사진=KOVO, 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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