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조선, 4월 글로벌 선박 수주 점유율 17%…1위 中 69%

조성우 2025. 5. 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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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운반선. 삼성중공업

우리나라 조선업계가 지난달 글로벌 선박 수주 점유율 17%를 기록하며 69%를 기록한 중국에게 1위를 내줬다.

9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4월 전세계 선박 수주량은 364만CGT(75척)이다. 전월 대비 82%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56%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우리나라가 62만CGT(15척·17%), 중국은 251만CGT(51척·69%)를 각각 수주했다.

1~4월 전세계 누계 수주는 1259만CGT(372척)로 전년 동기 대비 50% 감소했다.

이중 우리나라는 280만CGT(57척·22%), 중국은 682만CGT(215척·54%)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50%, 56% 감소했다.

4월말 전세계 수주잔량은 전월 대비 193만CGT 감소한 1억 6046만CGT이며 우리나라가 3557만CGT(22%), 중국이 9467만CGT(59%)를 차지했다. 전월 대비 각각 38만CGT, 75만CGT 줄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우리나라가 362만CGT 감소했고 중국은 2374만CGT가 증가했다.

4월말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3월(187.43)보다 0.32포인트 떨어진 187.11로 보합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해 4월(183.92)에 비해 1.7%, 5년 전인 2020년 4월(128.42) 보다는 46% 상승한 수치다.

선종별 선가는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2억 5500만불, 초대형 유조선(VLCC) 1억 2500만불, 초대형 컨테이너선은 2억 7350만불을 나타내고 있다.

조성우 기자 good_s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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