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맞은 뉴진스 민지 "무식해 보일 수 있지만 행복했으면"

그룹 뉴진스 민지가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민지는 생일이었던 지난 7일 멤버들과 함께 운영하는 SNS(소셜미디어) 계정에 "생각보다 이것저것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 정신을 차려보니 벌써 5월이고 내 생일이더라. 시간 정말 빠르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해주고 싶은 말이 많은데 머리가 복잡한지 정리가 잘 안 되는 것 같다"며 "난 그냥 나랑 우리 멤버들 그리고 버니즈(팬덤명)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행복은 내 인생의 가장 큰 목표"라고 말했다.
민지는 "좋아하는 일 하겠다고 내 행복만 보면서 달려가는 게 어쩌면 무식해 보일 수 있지만 내 오늘이, 내일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언제 올지 모르고 어쩌면 없을지도 모를 미래의 행복을 위해 지금의 행복을 버리는 건 자기 자신에게 너무 가혹한 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좋은 음악으로 뭉쳐 서로 감상을 공유하던 때가 그립기도 하지만 늘 앞으로를 더 기대하고 있다"며 "우리는 여기서 멈춘 게 아니다. 멈춘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분명 더 깊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진스는 지난해 말 소속사 어도어의 전속계약 위반으로 계약이 해지됐다며 새로운 팀명 'NJZ'를 내세운 독자 활동을 예고했다. 이에 어도어는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독자 활동을 막아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고 법원은 지난 3월 이를 인용했다.
뉴진스는 같은 달 홍콩 공연을 끝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하면서도 법원 가처분 인용에 불복해 이의신청했다. 그러나 법원은 지난달 16일 이를 기각했다. 뉴진스 멤버들은 항고한 상태다. 이와 별개로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낸 전속계약 유효 확인 본안 소송 1심은 진행 중이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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