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제압한 에이피알, 13만원 간다"…목표가 줄상향[줌인e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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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278470)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불확실성 영향에서 벗어나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하자 증권가가 목표가를 일제히 높여 잡았다.
9일 교보증권은 에이피알에 대한 목표가를 기존 9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44.4% 상향했다.
한화투자증권과 유안타증권도 에이피알에 대한 목표가를 13만 원으로 상향했다.
한편 에이피알 주가는 전날 실적 발표 이후 장중 9만 9300원까지 오르며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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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성·수익성 동시 입증…미국 등 추가 성장 가능"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에이피알(278470)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불확실성 영향에서 벗어나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하자 증권가가 목표가를 일제히 높여 잡았다.
9일 교보증권은 에이피알에 대한 목표가를 기존 9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44.4% 상향했다.
에이피알은 전날 시장예측평균치(컨센서스)를 대폭 상회하는 1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매출액은 2660억 원, 영업이익은 546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권우정 교보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에이피알의 미국 사업은 진출 초기 단계며 월등한 아마존 내 검색 트래픽을 감안하면 향후 높은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과 유안타증권도 에이피알에 대한 목표가를 13만 원으로 상향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이피알이 또다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소비재 전 섹터 내에서 독보적인 성장세를 시현 중으로 화장품 브랜드 최선호 주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증권가는 에이피알이 2분기 말 뷰티 디바이스(미용기기) 신제품을 출시하며 추가적인 성장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한 연구원은 "현재는 화장품이 성장을 견인하고 있으나 향후에는 (뷰티) 디바이스 또한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도 "분기 기준 최대 실적과 20.5%의 높은 이익률로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입증했다"며 "디바이스 부문에서 신제품 출시 및 글로벌 전개를 통한 추가 모멘텀 확보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피알 주가는 전날 실적 발표 이후 장중 9만 9300원까지 오르며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j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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