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가지 그림자' 감독 제임스 폴리, 뇌암으로 사망…향년 71세
김종은 2025. 5. 9. 09:24
영화 '글렌게리 글렌 로스', '폐쇄 구역', 그리고 두 편의 '50가지 그림자' 시리즈를 연출한 제임스 폴리 감독이 사망했다. 향년 71세.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8일(현지시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제임스 폴리가 이주 초에 사망했다 밝혔다. 사망 원인은 뇌암이다.
1953년 뉴욕 브루클린 출신의 제임스 폴리는 1984년 '레크레스'를 연출하며 감독으로 데뷔했다. 80년대에 마돈나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1992년 베니스 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작 '글렌게리 글렌 로스'로 첫 전성기를 맞았다.
가장 최신작은 두 편의 '50가지 그림자' 시리즈로, 그는 2017년과 2018년 '50가지 그림자: 심연'과 '50가지 그림자: 해방'을 연출하며 호평받았다. 두 편은 네이버 기준 5.48점을 받았던 1편과 달리 각각 7점과 8점대의 준수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TV시리즈 감독으로도 활약했는데, 1990년 '트윈 픽스'와 2016년 '빌리언스' 시즌1, 그리고 2018년 '하우스 오브 카드'에서 12개의 에피소드를 담당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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