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유산균 150% 쑥" 헥토이노, 2분기도 '맑음'[줌인e종목]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4개 분기 연속 최대 매출액을 갱신한 헥토이노베이션(214180)이 올해 2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헬스케어 사업 부문의 성장세가 주목받고 있다.
9일 박종선 유진투자증권(001200)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IT 정보서비스, 핀테크 사업 부문의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헬스케어 사업 부문은 하반기 중국 수출 성과가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헥토이노베이션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3% 증가한 896억 원, 영업이익은 19.2% 증가한 117억 원을 기록했다.
증권가에서 전망했던 매출액 841억 원, 영업이익 122억 원과 대체로 부합한 수준이다.
박 연구원은 "1분기 실적에서 긍정적인 것은 모든 사업 부문이 성장을 유지하며 분기 최대 매출액을 4분기 연속 갱신하고 수익성도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헥토이노베이션의 주요 사업 부문인 △IT 정보서비스 △핀테크 △헬스케어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4%, 21.3%, 33.9% 증가했다. 매출 증가와 함께 수익성도 유지하고 있다.
박 연구원은 헬스케어 사업 부문이 가장 큰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헬스케어 사업 부문의 주력 제품인 유산균 '드시모네'는 온·오프라인 외부몰 유통 채널 확대로 2분기 연속 매출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드시모네 정기 구독은 최근 1년간 150% 증가했다.
헥토이노베이션의 2분기 연결 기준 예상 실적으로는 매출 878억 원, 영업이익 122억 원을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8%, 8.9% 증가한 수치다.
한편 목표 주가는 1만 7000원,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4.7배로, 국내 유사업체 평균 PER 15.9배 대비 큰 폭으로 할인돼 거래 중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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