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성추행 피해 고백 “호흡곤란까지…목욕탕 못 가” (관종언니)

김희원 기자 2025. 5. 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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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코미디언 심진화가 성추행 피해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8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이지혜 기 빨리는 유부녀 개그우먼 4명의 아찔한 49금 토크 (미친수위)’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지혜는 김미려, 심진화, 정주리, 이경분과 함께 코미디언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경분은 코미디언 직업의 어려운 점에 대 “사람들이 무례하게 구는 경우가 많다. 재밌는 사람이라는 이유로 만만하게 보는 사람들도 있다”고 했다.

이에 심진화는 “엄마들이 만진다. 만나면 너무 좋다면서 만진다”고 말했다. 이에 동료 개그우먼들이 “언니는 만지고 싶게 생기긴 했다. 하얗고 쫀쫀하”고 반응하자, 심진화는 “하도 엄마들이 집어 뜯어서 귀걸이도 날아간 적도 있다. 그럴 때 힘들긴 하다”며 웃었다.

그런가 하면 심진화는 한편으로 두려운 마음도 들었다고 했다. 심진화는 “휴게소 화장실에 갔다가 나오는데 내가 가는 길 앞에 관광버스 2대가 앞에 섰다. 어머님들 몇 십명이 오는데 갑자기 숨이 안 쉬어지고 무섭더라. 그때 딱 한번 무서워서 재빨리 뒤돌아서 갔었다”며 “대중목욕탕을 너무 좋아했는데 하도 날 보면서 ‘살 안 쪘네’ 이러시니까 그러고 나서 대중목욕탕을 안 갔다”고 털어놨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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