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는 천안을 떠나지 않는다, 프랑스 명장과 동행 이어간다…비예나와 러셀도 재계약, 7억7천 받는다 [MD이스탄불]

이스탄불(튀르키예) = 이정원 기자 2025. 5. 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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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레오./KOVO
KB손해보험 비예나./KOVO

[마이데일리 = 이스탄불(튀르키예) 이정원 기자] 그는 천안을 떠나지 않는다.

필립 블랑 감독이 이끄는 현대캐피탈은 9일(한국시각) 한국배구연맹(KOVO)에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즈(등록명 레오)와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레오는 V-리그에서 그 어떤 선수들보다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레오는 지난 시즌 현대캐피탈에서 36경기 682점 공격 성공률 52.95%로 맹활약하며 현대캐피탈의 창단 첫 트레블 및 19년 만에 통합우승에 기여했다.

삼성화재(2012~2015), OK저축은행(2021~2024) 등 V-리그에서 총 7시즌을 뛰면서 231경기 6661점 공격 성공률 55.64%의 기록을 남겼다. 6661점은 V-리그 남자부 역대 최다 득점 1위 기록이다. 다가오는 시즌 7000점 돌파를 노린다.

또한 KB손해보험도 득점왕 안드레스 비예나(등록명 비예나), 대한항공은 카일 러셀(등록명 러셀)과 재계약을 확정 지었다.

비예나는 지난 시즌 35경기 846점 공격 성공률 54.84%를 기록하며 KB손해보험이 순항하는 데 힘을 더했다. 득점 1위, 공격 성공률 2위였다. KB손해보험에서 4번째 시즌 및 V-리그 6번째 시즌을 치르게 된다.

KB손해보험 비예나./KOVO
카일 러셀./KOVO

지난 시즌 막판 부상으로 경기를 뛸 수 없는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등록명 요스바니)를 대신해 대한항공 유니폼을 입은 러셀도 인천 팬들과 또 한 번 만난다.

남자부 재계약 선수의 연봉은 55만 달러(약 7억 7000만원)다.

위 세 팀을 제외한 우리카드, 삼성화재, 한국전력, OK저축은행은 2025-2026시즌을 함께 할 새로운 외국인 선수를 뽑는다. 남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는 한국시각으로 9일 오후 3시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위치한 엘리트호텔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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