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SK렌터카 1.6조 인수금융 막바지… 글랜우드크레딧, 메자닌 투자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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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2025년 5월 8일 17시 20분 조선비즈 머니무브(MM) 사이트에 표출됐습니다.
국내 1, 2위 렌터카 업체를 모두 인수하게 된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의 1조6000억원 규모 인수금융이 클로징을 눈앞에 두고 있다.
어피니티는 선순위·중순위 인수금융을 조달하는 동시에 메자닌 투자 유치도 추진 중인데, 글랜우드크레딧이 출자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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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2025년 5월 8일 17시 20분 조선비즈 머니무브(MM) 사이트에 표출됐습니다.
국내 1, 2위 렌터카 업체를 모두 인수하게 된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의 1조6000억원 규모 인수금융이 클로징을 눈앞에 두고 있다. 어피니티는 선순위·중순위 인수금융을 조달하는 동시에 메자닌 투자 유치도 추진 중인데, 글랜우드크레딧이 출자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어피니티는 조만간 롯데렌탈·SK렌터카의 통합 인수금융 조달 및 인수대금 납입을 마무리짓는다. 인수금융은 한도대출(RCF)을 제외하고 선순위 1조3000억원, 중순위 2500억원으로 구성됐다. 선순위 인수금융 주관사로는 KDB산업은행·우리은행·KB국민은행·한국투자증권·하나증권이 참여한다.
그중 KB국민은행은 지난해 어피니티가 SK렌터카를 살 때 공동 주선사로 나선 바 있는데, 당시엔 대출 약정만 맺고 인수금융 실행은 미뤘다.
선순위 대출 금리는 연 5.4%다. 이번 리캡을 통해 어피니티는 선순위 대출 금리를 어느 정도 낮출 수 있게 됐다. SK렌터카 인수 당시 KB국민은행과 KB증권의 인수금융 금리는 6%대 중후반으로 정해진 바 있다. 이번 인수금융 중순위 트랜치 금리는 7%대 후반으로 알려졌다.
인수금융 다음 순위로는 메자닌 금융이 자리한다. 1000억~2000억원 규모로, 금리는 10~12% 수준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글랜우드크레딧이 투자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지나 회사는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글랜우드크레딧의 운용자산(AUM)은 약 1조원 수준이다.
어피니티는 작년 8월 SK네트웍스로부터 SK렌터카 지분 100%를 8200억원에 인수했고, 같은 해 12월 호텔롯데와 부산롯데호텔이 보유한 롯데렌탈 지분 56.2%를 총 1조5729억원에 인수하는 내용의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인수대금 납입이 완료되면 어피니티는 국내 1, 2위 렌터카 업체를 모두 품게 된다. 1위 롯데렌탈과 2위 SK렌터카의 합산 시장 점유율은 약 40%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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