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운전하다…정면충돌로 2명 숨져
2025. 5. 9. 08:38
【 앵커멘트 】 어제 새벽 인천의 한 대로에서 20대 운전자가 술에 취해 운전하다 중앙선을 넘었습니다. 맞은편에선 60대 여성이 탄 SUV가 오고 있었는데요. 결국 정면충돌해 두 명이 목숨을 잃고 말았습니다. 노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한 SUV가 1차로를 지나갑니다.
잠시 후, 60대 여성 운전자가 몰던 이 SUV를 맞은 편에서 내달려온 승용차가 강하게 들이받습니다.
술에 취해 승용차를 운전한 20대 남성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벌어진 사고입니다.
▶ 스탠딩 : 노승환 / 기자 - "충격이 워낙 컸던 탓에 피해 차량은 충격 이후에도 30미터 이상 오던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끌려갔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탑승자 4명 가운데 1명과 SUV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승용차 운전자와 다른 탑승자 2명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 인터뷰 : 목격자 - "여기 다 부서지고 난리 났어요, 난리…. 한 사람은 (차에서) 나와서 누워 있고…."
승용차 운전자는 스스로 경찰에 "술을 마셨다"고 털어놨지만 부상이 심해 경찰이 아직 음주 수치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회복하는 대로 과속을 포함해 더 구체적인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MBN뉴스 노승환입니다.
영상취재 : 김병문 기자 영상편집 : 이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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