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닭뼈 튀김' 조리도구 의혹, 경찰 '내사 착수'

황서연 기자 2025. 5. 9.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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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향한 경찰 내사가 시작됐다.

8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국민신문고 민원을 접수해 적정한 검사 절차를 거치지 않은 조리도구를 가맹점에 공급했다는 의혹에 대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앞서 민원인은 더본코리아가 허가받지 않은 업체에 '닭뼈 튀김' 조리도구 제작을 의뢰했고, 관련법상 요구되는 검사 없이 맥주 프랜차이즈 '백스비어' 가맹점 54곳에 무료 공급했다고 주장했다.

민원인 주장이 사실이라면 이는 식품위생법 위반에 해당된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정한 규격에 맞지 않는 기구와 용기, 포장 등은 식약처장 등이 지정한 식품 전문 시험 기관, 검사 기관의 검토를 거쳐야 한다.

한편 백종원과 더본코리아는 '덮죽', '쫀득 고구마빵' 제품의 허위광고 의혹 등으로도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백종원은 지난 6일 공식입장을 담은 영상을 게재하고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백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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