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한 샷이 내 무기…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 톱10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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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 가운데 유독 눈에 띄는 이름이 하나 있다.
최정원은 9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LET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최정원은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에 출전하게 돼 기분이 좋다. 아직 아마추어지만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리고 싶다. 프로 선배들 사이에서 자신 있게 쳐보려고 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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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은 9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LET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추천 선수로 이번 대회에 나오게 된 최정원은 개막에 앞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최정원은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에 출전하게 돼 기분이 좋다. 아직 아마추어지만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리고 싶다. 프로 선배들 사이에서 자신 있게 쳐보려고 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2005년생인 최정원은 일찌감치 프로로 전향한 또래 친구들과 전혀 다른 길을 가고 있다. 최정원이 프로 전향을 미룬 가장 큰 이유는 국가대표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처음 골프채를 잡았던 그는 언제나 국가대표를 꿈꿔왔다.
그토록 바라던 꿈이 지난해 현실이 됐다. 최정원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국가대표로 선발됐고 올해 ‘KOREA’가 적힌 모자를 쓰고 아마추어와 프로 대회를 누빌 수 있게 됐다. 최정원은 “국가대표가 확정됐을 때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행복했다. 태극마크를 달아보니 확실히 다른 것 같다. 여기에 더 잘해야 한다는 책임감까지 느껴지는데 앞으로 더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프로 대회에서도 자신의 이름을 알려나가고 있는 최정원은 자신의 강점으로 정교한 샷과 일관성을 꼽았다. 그는 “드라이버와 아이언 샷 모두 누구보다 똑바로 잘 칠 자신이 있다. 여기에 기복이 없는 것도 나만의 무기라고 생각한다. 강점을 더욱 더 발전시켜 프로 무대에서도 통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드라이버 샷 평균 거리가 245야드 정도인 최정원은 프로 데뷔 전까지 조금씩 늘려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그는 “250~260야드를 보내면 골프를 치는 게 확실히 더 편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 번에 바꿀 수는 없겠지만 꾸준히 하다보면 언젠가는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했다.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 목표는 톱10으로 정했다. 그는 “연습 라운드를 돌아보니 뉴코리아 컨트리클럽의 그린이 매우 까다로웠다. 내리막 퍼트를 남기지 않는 게 중요할 것 같다. 핀 공략에 더욱 더 신경써 이번 대회를 기분 좋게 마무리해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고양 임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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