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나온 군인 아들 마중가다 참변…역주행 차량 '쾅'

2025. 5. 9. 07:42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휴가 나온 군인 아들을 데리러 가던 어머니가 무면허 음주 운전 차량과 충돌해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무면허 운전과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20대 A 씨를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어제 새벽 인천시 남동구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다가 마주 오던 SUV를 들이받아서 SUV 운전자인 60대 여성과 승용차 동승자인 20대 남성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20대 운전자 A 씨가 몰던 승용차는 왕복 8차로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하다 SUV와 충돌한 건데요.

A 씨는 앞서 음주 운전으로 적발돼 면허 정지 기간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술을 마시고 승용차를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피해 차량 운전자인 60대 여성은 이날 휴가를 나오는 군인 아들을 데리러 군 부대에 가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