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봄 추억' SNS 명소 떠오른 가정집 목향장미
유영규 기자 2025. 5. 9. 07:30

▲ 미소가 나오는 노란 봄 추억
맑은 날씨를 보인 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의창구 명서동 한 가정집 주변에 목향장미가 만개해 동화 속 한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가정집 1∼2층을 가득 채운 노란 목향장미가 오가는 사람들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 집에 사는 시민은 "약 10년 전에 심은 목향장미가 만개한 모습이 2∼3년 전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알려졌다"고 전했습니다.
실제 온라인에는 '창원 목향장미 명소' 등의 콘텐츠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1층에는 '예쁜 목향장미와 (사진)한 컷하시고 행복하세요.
2층도 이용하세요', '행복이 가까이 있네요! 목향장미'라는 A4 용지 2장에 적힌 문구가 부착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6개월 된 아기와 함께 이곳을 찾은 김 모(33)씨는 "어제 SNS에서 봤는데, 와보니 좋다"며 "창원 살면서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진주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왔다는 김 씨 친구 박 모 씨는 "(진주시와) 거리가 있지만 와서 보니깐 좋다"며 연신 휴대전화 셔터를 누르며 5월 봄 추억을 담았습니다.
국립생물자원관에 따르면 목향장미는 울타리에 심어 기르는 덩굴성 낙엽 떨기나무입니다.
길이 5m 정도로 자라며, 전체에 밑을 향한 가시가 드문드문 있고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와 잎줄기에 굽은 가시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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