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3할 승률-최하위’ 피츠버그, 쉘튼 감독 경질..켈리 벤치코치가 새 사령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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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가 쉘튼 감독을 경질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5월 9일(한국시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데릭 쉘튼 감독을 경질했다고 전했다.
이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탬파베이 레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에서 코치 생활을 한 쉘튼 감독은 2020년 단축시즌에 앞서 피츠버그 지휘봉을 잡았고 올해 부임 6년차였다.
쉘튼 감독은 피츠버그에서 6시즌 동안 총 746경기에서 306승 440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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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피츠버그가 쉘튼 감독을 경질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5월 9일(한국시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데릭 쉘튼 감독을 경질했다고 전했다.
피츠버그는 이날 쉘튼 감독의 경질을 공식 발표했다. 그리고 돈 켈리 벤치코치를 새 감독으로 임명했다.
성적 부진에 따른 경질이다. 피츠버그는 9일까지 12승 26패, 승률 0.316을 기록해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지구 내 유일하게 승률이 5할 미만인 팀이고 내셔널리그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승률 0.167) 다음으로 승률이 낮다. 메이저리그 전체로도 피츠버그보다 승률이 낮은 팀은 콜로라도와 시카고 화이트삭스(0.263) 뿐이다.
결국 피츠버그는 사령탑 교체로 팀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MLB.com에 따르면 피츠버그 밥 너팅 회장은 "쉘튼은 좋은 사람이고 팀을 위해 많은 일을 했다. 하지만 이제는 변화해야 할 때다. 올시즌 1분기는 실망스러웠고 우리 모두에게 고통스러웠다. 우리는 더 나아져야 한다"고 밝혔다.
폴 스킨스의 성장과 함께 팀 성적 향상을 기대했던 피츠버그였다. 하지만 시즌 초반 전혀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이지 못하며 올해도 여전히 '루징 팀'의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970년생인 쉘튼 감독은 1992-1993년 뉴욕 양키스 산하 싱글A에서 2년간 프로생활을 한 뒤 지도자의 길을 선택했다. 29세가 된 2000년 양키스 루키리그 감독을 맡았고 2002년에는 싱글A 팀도 이끌었다. 이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탬파베이 레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에서 코치 생활을 한 쉘튼 감독은 2020년 단축시즌에 앞서 피츠버그 지휘봉을 잡았고 올해 부임 6년차였다.
쉘튼 감독은 피츠버그에서 6시즌 동안 총 746경기에서 306승 440패를 기록했다. 지난 5시즌 연속 루징시즌에 그쳤고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첫 3시즌 연속 3할 승률을 기록했고 2023-2024시즌 2년 연속 승률 0.469(76-86)를 기록했다. 구단에서는 올해 지난해보다 나은 성적을 기대했지만 경질 시점까지 승률은 6시즌 중 최악이었다. 2022-2023시즌 2년 연속 중부지구 4위를 기록한 것이 최고 순위였다.
1980년생 켈리 신임 감독은 초임 감독이다. 2016년 현역에서 은퇴한 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선수 육성 부문에서 일했고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1루 코치를 맡았다. 쉘튼 감독이 피츠버그에 부임하며 벤치코치로 영입돼 계속 그를 보좌했다.(자료사진=데릭 쉘튼)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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