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탈북 의사로 병원장까지 한 능력자…남편 “무직→도박→女 문제” (‘이혼숙려캠프’)

[OSEN=박근희 기자] '이혼숙려캠프’ 탈북 의사 아내와 남편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8일 오후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1기 두 번째 부부가 등장했다.
결혼 15년 차라는 부부는 심상치 않은 복장으로 등장했다. 아내는 “고조 내래 북한 평양에서 왔습니다”라고 말하며 “평강 공주와 바보 온달이다. 지금은 뒤통수를 치니까 배신의 배때기가 나온다. 동무 정신 똑바로 차리라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탈북 의사라는 아내는 “좀 잘나가는 의사다”라며 본인을 소개했다. 작년까지 준종합 병원의 병원장이었다고 밝히기도.

북한에서부터 의사였다는 아내는 “(한국에) 28살에 와서 의사 면허가 있으니까 시험을 보라고 하더라. 합격을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아내는 ‘대한민국 인재상’이라는 대통령 상도 받았다고 덧붙였다.
40일째 매일 싸우고 있다는 아내는 남편의 불법 코인 문제를 언급했다. 아내는 “거래소에 등록도 안 돼 있고, 상장도 안 돼 있다”라고 전했다. 이 코인은 초기 투자 10달러에 3억 5천만 원, 100달러에 35억이 예상된다고.
남편은 사기라는 말에 “아니다. 불법이면 내가 안 했다”라고 했지만 정확하게 말을 하지 못하고 얼버무렸다. 남편은 “작년 9월에 병원을 폐업했다. 병원을 정리하려면 어마어마한 돈이 든다. 수익이 괜찮다는 코인이 있어서 1,560만원을 투자했다”라고 말했고, 아내는 “현금 몇억이 비기 때문에 나는 믿을 수가 없다”라며 남편의 투자금액을 믿지 못했다.

남편은 결혼 전 경마 도박을 했다는 사실이 공개되기도. 경마 도박 사건으로 부부는 이혼 위기를 겪었다고 전했다. 잘못할 때마다 남편은 각서를 쓰며 용서를 빌었다고 덧붙였다. 이로 인해 아내는 극심한 우울증을 겪고 있었다.
투자 및 코인의 돈이 5억이 넘느냐는 말에 아내는 더 넘는다고 했지만, 남편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심지어 코인을 소개해준 사람에는 남편이 아는 여자가 끼어있다고. 남편은 코인 때문에 그 여자와 계속 연락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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