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비바람…수도권 최대 50㎜·남부 80㎜·제주 200㎜(종합)

박혜연 기자 2025. 5. 9.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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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낮 기온 평년보다 2~5도가량 '뚝'…최고 23도
남부·제주는 밤에 비 그쳐…수도권·강원·충청 주말까지 비 소식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대에 비가 내린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5.5.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금요일인 9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특히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남부지방(전북 내륙 제외)과 제주도는 밤에 대부분 비가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충남권과 전북 내륙, 경북 북부내륙, 경북 북동산지, 경남 북서내륙은 10일 오후까지, 수도권과 강원 영동, 충북은 10일 밤까지, 강원 영서는 11일 이른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특히 호우주의보가 발표된 제주도는 시간당 30~50㎜, 전남 남부와 경남 남해안,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는 시간당 20㎜ 안팎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9~10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 10~50㎜ △강원도: 10~50㎜ △충청권 10~40㎜ △전남 남부 20~60㎜(많은 곳 80㎜ 이상) △광주·전남 북부·전북 10~40㎜ △부산·울산·경남 남해안·지리산 부근 20~60㎜(많은 곳 80㎜ 이상) △경남 내륙(지리산 부근 제외)·대구·경북 10~40㎜ △울릉도·독도 5~20㎜ △제주도(북부 제외) 50~100㎜(많은 곳 산지 200㎜ 이상, 남부·중산간 150㎜ 이상) △제주도 북부 20~60㎜이다.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9~1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지만, 낮 기온은 평년(최고 19~25도)보다 2~5도가량 낮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5도, 낮 최고기온은 15~20도다.

지역별 상세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0분 기준 △서울 16.1도 △인천 16.7도 △춘천 13.1도 △강릉 17.7도 △대전 13.3도 △대구 13.5도 △전주 12.6도 △광주 14.5도 △부산 14.8도 △제주 18.1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6도 △춘천 17도 △강릉 17도 △대전 18도 △대구 18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부산 18도 △제주 23도로 예상된다.

제주도 산지와 제주도 남부·중산간에 강풍특보가 발표된 상황이다. 이날부터 10일 사이 그 밖의 제주도와 전국 해안, 강원산지, 경북 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시속 70㎞ 이상(산지 9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내륙 지역에서도 바람이 시속 55㎞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서해 남부먼바다와 제주도 남쪽먼마다에 풍랑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이날 오전부터 그 밖의 해상에서도 바람이 시속 30~7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제주도 해상과 남해 먼바다, 동해 먼바다 최대 5.0m 이상)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남해안과 제주도 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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