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다시 10만 달러로…지금이라도 살까?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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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비트코인이 가격이 석 달 만에 10만 달러선을 회복했습니다.
무역 긴장 완화 기대감이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되는데요.
현재 흐름,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최나리기자, 비트코인 가격, 현재 얼마인가요?
[기자]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우리 시간 오전 6시 10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5.7% 오른 10만 2294달러에 거래 중입니다.
비트코인은 지난 4월 7만 4천 달러대까지 떨어졌다가 이후 다시 상승세를 이어왔는데요.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넘어선 것은 지난 2월 2일 이후 약 석 달 만에 처음입니다.
비트코인 사상 최고치는 지난 1월 기록했던 10만 9천100달러대입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15% 가까이 급등하는 등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앵커]
상승세가 이어질까요?
[기자]
미국과 영국의 관세 협상 타결 발표에 상승세 기대감이 높아졌습니다.
그동안 가격 상승을 압박했던 글로벌 무역 긴장감이 완화되면서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강해지는 게 배경입니다.
여기에 비트코인 현물 ETF로의 상당한 규모의 자금 유입이 이어질 경우, 비트코인 가격은 예상보다 더 오를 것이란 관측도 나옵니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제프 켄드릭 분석가는 "2분기 목표가로 제시했던 12만 달러는 너무 낮았던 것 같다"고 전망했는데요.
"비트코인에 다양한 자금이 유입되고 있으며, 최근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 자금 유입이 급증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내 비트코인에 대한 기관의 관심도 뜨거운데요.
뉴햄프셔주는 지난 6일 미국 최초로 전략적 비트코인 보유고를 설립했고, 다음 날 애리조나주도 뒤를 이었습니다.
또한, 전 미국 대선 후보 비벡 라마스와미가 공동 설립한 스트라이브 자산운용은 지난 7일 최초의 상장 비트코인 국채 자산운용사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SBS Biz 최나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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