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FINAL] SK 김선형, “1~2차전 패배? 오히려 홀가분하다”
손동환 2025. 5. 9. 06:00

“물러설 곳이 없다고 생각하니, 오히려 홀가분하다”
김선형(187cm, G)은 상대 수비를 언제든 흔들 수 있다. 실제로,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2024~2025 정규리그에서 51경기를 소화했고, 경기당 30분 17초 동안 12.9점 4.3어시스트 3.2리바운드(공격 1.1)에 1.4개의 스틸을 기록했다.
김선형이 경기력을 끌어올리자, 서울 SK는 높이 비행했다. 지난 3월 16일 원주 DB전에서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KBL 역대 최소 경기인 46경기 만에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
정규리그 1위를 빨리 확정한 SK는 숨을 돌렸다. 김선형 역시 마찬가지였다. 비록 안영준(195cm, F)과 국내 선수 MVP를 끝까지 다퉜지만, 여유롭게 정규리그 후반부를 치를 수 있었다. 그리고 SK는 4강 플레이오프를 기다렸다.
SK의 상대였던 수원 KT가 6강 플레이오프를 5차전까지 소화했다. KT의 경기력도 그렇게 좋지 않았다. 게다가 SK는 2주 넘게 쉬었다. 그런 이유로, 많은 이들이 SK의 압도적인 승리를 예측했다.
그렇지만 SK는 4강 플레이오프 첫 경기부터 잘 치르지 못했다. 김선형 역시 마찬가지였다. 결국 4강 플레이오프 4경기 평균 9.3점 3.3리바운드(공격 1.0) 2.3어시스트에 그쳤다. SK가 챔피언 결정전에 오르기는 했지만, 김선형의 영향력이 크지 않았다.
SK는 챔피언 결정전 1~2차전도 잘 치르지 못했다. 안방에서 열린 첫 2경기 모두 패했다. 김선형 또한 평균 8.5점 4.0리바운드(공격 1.0) 3.5어시스트에 2.0개의 스틸. 경기력을 좀처럼 회복하지 못했다.
김선형은 8일 오후 훈련 후 “1차전은 워니에게 너무 집중됐다. 그러다 보니, 경기가 더 답답했다. 그렇지만 감독님께서 2차전부터 내 역할을 늘려주셨다. 내가 코트를 휘저을 수 있도록, 감독님께서 공격 옵션을 만들어주셨다. 그렇기 때문에, 나도 돌파에 의한 파생 옵션을 만들 수 있었다”며 2차전과 1차전의 차이부터 이야기했다.
하지만 “1차전과 2차전 모두 슛 성공률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팀이 좋은 결과를 못 냈던 것 같다”라며 1차전과 2차전 모두 아쉬워했따.
김선형(187cm, G)은 상대 수비를 언제든 흔들 수 있다. 실제로,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2024~2025 정규리그에서 51경기를 소화했고, 경기당 30분 17초 동안 12.9점 4.3어시스트 3.2리바운드(공격 1.1)에 1.4개의 스틸을 기록했다.
김선형이 경기력을 끌어올리자, 서울 SK는 높이 비행했다. 지난 3월 16일 원주 DB전에서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KBL 역대 최소 경기인 46경기 만에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
정규리그 1위를 빨리 확정한 SK는 숨을 돌렸다. 김선형 역시 마찬가지였다. 비록 안영준(195cm, F)과 국내 선수 MVP를 끝까지 다퉜지만, 여유롭게 정규리그 후반부를 치를 수 있었다. 그리고 SK는 4강 플레이오프를 기다렸다.
SK의 상대였던 수원 KT가 6강 플레이오프를 5차전까지 소화했다. KT의 경기력도 그렇게 좋지 않았다. 게다가 SK는 2주 넘게 쉬었다. 그런 이유로, 많은 이들이 SK의 압도적인 승리를 예측했다.
그렇지만 SK는 4강 플레이오프 첫 경기부터 잘 치르지 못했다. 김선형 역시 마찬가지였다. 결국 4강 플레이오프 4경기 평균 9.3점 3.3리바운드(공격 1.0) 2.3어시스트에 그쳤다. SK가 챔피언 결정전에 오르기는 했지만, 김선형의 영향력이 크지 않았다.
SK는 챔피언 결정전 1~2차전도 잘 치르지 못했다. 안방에서 열린 첫 2경기 모두 패했다. 김선형 또한 평균 8.5점 4.0리바운드(공격 1.0) 3.5어시스트에 2.0개의 스틸. 경기력을 좀처럼 회복하지 못했다.
김선형은 8일 오후 훈련 후 “1차전은 워니에게 너무 집중됐다. 그러다 보니, 경기가 더 답답했다. 그렇지만 감독님께서 2차전부터 내 역할을 늘려주셨다. 내가 코트를 휘저을 수 있도록, 감독님께서 공격 옵션을 만들어주셨다. 그렇기 때문에, 나도 돌파에 의한 파생 옵션을 만들 수 있었다”며 2차전과 1차전의 차이부터 이야기했다.
하지만 “1차전과 2차전 모두 슛 성공률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팀이 좋은 결과를 못 냈던 것 같다”라며 1차전과 2차전 모두 아쉬워했따.

김선형이 이야기했듯, SK는 이번 시리즈에서 창원 LG를 한 번도 못 이겼다. LG의 우승 확률을 약 84.6%(11/13, KBL 역대 챔피언 결정전 1~2차전 승리 팀의 우승 확률)로 높여버렸다. 게다가 3차전과 4차전을 창원체육관에서 치른다.
그러나 고무적인 것도 있다. SK의 2차전 경기력이 1차전보다 나았다. 김선형의 속공 또한 조금이나마 살아났다. 김선형의 스피드가 더 극대화된다면, SK는 터닝 포인트를 마련할 수 있다.
김선형 역시 “우리가 LG 공격을 70점대로 계속 묶었다. 또, 2차전이 1차전보다 희망적이었다. 비록 2차전에도 타마요에게 많은 점수를 내줬지만, 선수들끼리 더욱 뭉쳤기 때문이다“며 남은 시리즈를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이어, “6라운드 후반과 4강 플레이오프 때는 볼을 주도적으로 쥐지 않았다. 챔피언 결정전 2차전 때야 메인 볼 핸들러의 역할을 맡은 것 같다. 그래서 오히려 익숙치 않았다. 그렇지만 볼을 계속 만지다 보니, 느낌을 기억했다. 자신감도 생겼다”며 긍정적으로 느꼈던 것들을 덧붙였다.
계속해 “어떻게 해야 할지를 인지한 것 같다. 또, 찬스 났을 때, 자신 있게 쏘려고 했다. 앞으로도 자신 있게 쏜다면, 슛이 터질 거라고 본다”라며 자신감의 근거를 구체적으로 전했다.
마지막으로 “1차전과 2차전에는 6라운드 후반과 4강 플레이오프의 여파를 안았다. 하지만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그런 생각이 드니, 오히려 홀가분하다”라며 3차전에 임하는 마음을 전했다. 그래서 더 무서웠다. 마음을 비운 이가 때로는 더 나은 결과를 얻기 때문이다.
사진 제공 = KBL
그러나 고무적인 것도 있다. SK의 2차전 경기력이 1차전보다 나았다. 김선형의 속공 또한 조금이나마 살아났다. 김선형의 스피드가 더 극대화된다면, SK는 터닝 포인트를 마련할 수 있다.
김선형 역시 “우리가 LG 공격을 70점대로 계속 묶었다. 또, 2차전이 1차전보다 희망적이었다. 비록 2차전에도 타마요에게 많은 점수를 내줬지만, 선수들끼리 더욱 뭉쳤기 때문이다“며 남은 시리즈를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이어, “6라운드 후반과 4강 플레이오프 때는 볼을 주도적으로 쥐지 않았다. 챔피언 결정전 2차전 때야 메인 볼 핸들러의 역할을 맡은 것 같다. 그래서 오히려 익숙치 않았다. 그렇지만 볼을 계속 만지다 보니, 느낌을 기억했다. 자신감도 생겼다”며 긍정적으로 느꼈던 것들을 덧붙였다.
계속해 “어떻게 해야 할지를 인지한 것 같다. 또, 찬스 났을 때, 자신 있게 쏘려고 했다. 앞으로도 자신 있게 쏜다면, 슛이 터질 거라고 본다”라며 자신감의 근거를 구체적으로 전했다.
마지막으로 “1차전과 2차전에는 6라운드 후반과 4강 플레이오프의 여파를 안았다. 하지만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그런 생각이 드니, 오히려 홀가분하다”라며 3차전에 임하는 마음을 전했다. 그래서 더 무서웠다. 마음을 비운 이가 때로는 더 나은 결과를 얻기 때문이다.
사진 제공 = KBL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스켓코리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