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 무역협상 타결, 미중 협상도 기대…미증시 일제 랠리(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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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기 기자영미 무역 협상이 타결되자 미중 협상에도 진전이 있을 것이란 기대로 미국증시가 일제히 랠리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영미 무역 협상이 타결됐음을 선언하고 "지금 나가서 주식을 사세요"라고 발언, 랠리에 힘을 보탰다.
트럼프는 이어 다른 무역 상대국들도 협상을 원한다고 밝혔으며,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이 곧 스위스를 방문해 중국 관리들과 회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테슬라가 3% 이상 급등하는 등 주요 기술주가 일제히 랠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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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영미 무역 협상이 타결되자 미중 협상에도 진전이 있을 것이란 기대로 미국증시가 일제히 랠리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0.62%, S&P500은 0.58%, 나스닥은 1.07% 각각 상승했다.
이날 영미는 무역 협상을 타결했다. 이는 첫 번째 협상 타결이다. 미국이 영국산 제품에 10%의 관세를 부과하는 것은 그대로 두고 대신 자동차와 철강에 대한 관세를 인하하기로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영미 무역 협상이 타결됐음을 선언하고 “지금 나가서 주식을 사세요”라고 발언, 랠리에 힘을 보탰다.

트럼프는 이어 다른 무역 상대국들도 협상을 원한다고 밝혔으며,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이 곧 스위스를 방문해 중국 관리들과 회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협상이 잘 진행되면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현행 관세를 낮추는 것을 고려할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는 "관세율이 145%이기 때문에 더 이상 올라갈 수는 없다"고 말해 관세 인하를 시사했다.
이 같은 발언이 랠리에 불을 지핀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가 3% 이상 급등하는 등 주요 기술주가 일제히 랠리했다.
종목별로는 테슬라가 3.15% 급등하는 등 전기차는 일제히 랠리했다.
반도체주도 엔비디아가 0.26% 상승하는 등 대부분 랠리, 반도체지수도 1.0% 상승, 마감했다.
미증시 랠리에 비트코인이 3개월 만에 10만달러를 재돌파하자 코인베이스 등 관련주도 일제히 급등했다.
미국증시의 3대지수는 장중 모두 1% 이상 상승하는 등 급등세를 보였으나 마감 직전 상승 폭을 줄였다. 일부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일제히 상승 마감에는 성공했다.
한편 트럼프는 전일 금리를 동결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라고 다시 공격했으나 장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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