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휩쓴 ‘괴물 산불’ 온실가스 764만t 뿜었다

이재효 기자 2025. 5. 9. 05:00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미지투데이

3월 영남권 산불로 발생한 온실가스 배출량이 764만tCO2eq(이산화탄소환산량·이하 t)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산림과학원이 7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면적을 바탕으로 온실가스 산출량을 계산해 이런 결과를 내놨다. 온실가스 764만t은 중형차 7175만대가 서울과 부산을 왕복(800㎞)할 때 배출되는 양이다.

이같은 결과는 산림과학원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최근 확정한 피해면적(10만4000㏊)을 기준으로 재산정한 것으로, 4월8일 발표된 배출량 366만t과 2배가량 차이가 난다. 산림과학원은 “이번 배출량 역시 현재 확정된 산불 피해면적을 기준으로 추산한 것으로, 추후 피해지 조사를 통해 공표되는 공식 통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