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난한 노르웨이 원정, 토트넘 신중한 경기 펼치며 보되/글림트와 득점 없이 0-0 균형(합산 3-1, 전반 종료)[UEL 전반]

토트넘 홋스퍼가 FK 보되/글림트와 득점 없이 0-0 균형을 유지한 채 전반을 마쳤다. 합산 점수는 그대로 3-1이다.
토트넘은 9일 오전 4시(한국시간) 노르웨이 보되의 아스미라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준결승 2차전 원정 경기에서 보되/글림트와 0-0으로 비기고 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골문을지켰고, 데스티니 우도기-미키 판더펜-크리스티안 로메로-페드로 포로가 백4를 구축했다. 중원에는 이브 비수마-로드리고 벤탄쿠르-데얀 쿨루셉스키가 포진했고, 전방 스리톱에는 히샬리송-도미닉 솔란케-브레넌 존슨이 나섰다.
이에 맞서는 보되/글림트 역시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니키타 하이킨이 골문을 지켰고, 프레드릭 비예르칸-요스테인 군데르센-브레데 모에-프레드릭 시예볼이 백4를 구축했다. 중원에는 울릭 살트네스-패트릭 베르그-하콘 에브옌이 포진했고, 전방 스리톱에 옌스 페테르 하우게-카스페르 회그-올레 디드릭 블룸베르그가 나섰다.


초반부터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전반 15분 토트넘의 공격 상황에서 왼쪽 측면으로 돌아들어간 우도기가 골문 앞으로 날카로운 크로스를 연결했으나 하이킨 골키퍼가 쳐냈다. 흐른 공은 토트넘 선수들에게 향하지 않으면서 아쉽게 무산됐다.
전반 22분 토트넘이 좋은 프리킥 상황을 만들어 냈다. 박스 앞에서 솔란케가 반칙을 당하며 프리킥을 얻어냈고, 포로가 키커로 나섰다. 수비벽을 넘기며 직접 골문을 노려봤으나 날카롭게 향한 킥은 하이킨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계속해서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전반 추가시간 토트넘의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비수마가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으나 골대 위로 날아갔다.
그렇게 양 팀의 전반은 득점 없이 0-0으로 종료됐다.
박찬기 온라인기자 cha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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