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투자 촉진 위해 안보 심사 ‘신속 처리’
송수진 2025. 5. 9. 04:49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에 우호적인 나라의 투자를 장려하기 위해 외국인 투자에 대한 안보 심사를 간소화하는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현지 시각 8일 미국 기업에 대한 동맹과 파트너의 더 많은 투자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패스트트랙'(신속 처리) 절차를 신설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절차에 따라 재무부는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가 외국 투자자로부터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포털을 만들어 시범 운용할 계획입니다.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는 외국인의 미국기업 인수합병 같은 대미 투자가 국가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심사해 안보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면 시정 조치를 요구하거나 대통령에 거래 불허를 권고할 수 있습니다.
이번 패스트트랙 절차 신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월 '미국 우선 투자 정책' 각서에서 특정 동맹과 파트너가 첨단기술과 기타 중요한 분야의 미국 기업에 더 많이 투자하도록 촉진하기 위해 '패스트트랙 절차'를 만들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입니다.
베센트 재무부 장관은 "재무부는 경제에 득이 되는 개방된 투자 환경을 유지하고 개선하면서 투자 절차의 효율성 때문에 외국인 투자에 수반될 수 있는 국가 안보 위험을 식별하고 해소할 우리 능력이 약화하지 않도록 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송수진 기자 (reportersong@gmail.com)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문수·한덕수, 2차 담판도 ‘결렬’…‘단일화’ 입장차만 확인
- 이재명 “경제 살리기 중심은 기업…주식 장기보유 세제 혜택”
- 더 빨라진 제로 성장…“2040년부터 0% 성장”
- 체코 원전 ‘빈손 귀국’…“계약 무산 아냐”
- 유심 핵심 ‘인증키’ 암호화 안한 SKT…“이통3사 중 유일”
- “저 기억하시죠?” 일본 치매고령자 노리는 첫 마디
- ‘곰표맥주’ 개발 중소기업 파산 위기…대한제분, 하도급법 위반 의혹
- “감리 승인해주면 1억 원 주겠다”…공무원에겐 호텔식사권 건네
- 40대 첫 출산만 매년 증가…“고령 임신 지원 늘려야”
- 강력범죄 12%는 ‘음주 범행’…“주취감경 엄격화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