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보며 고속도로 운전한 버스기사…결국 해고(영상)

강세훈 기자 2025. 5. 9.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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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사진=중국 신경보)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중국 고속도로에서 30분 동안 영상을 시청하며 운전한 버스 기사가 해고됐다.

7일(현지 시각) 중국 신경보에 따르면 구이양시의 한 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 기사가 영상을 보며 운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영상에 의하면 기사는 약 30분 동안 스마트폰으로 숏폼 영상을 시청하며 운전했다.

기사의 영상 시청 장면은 버스에 탑승했던 한 관광객이 촬영해 소셜미디어에 게시하며 논란이 됐다.

관광버스 회사 측은 “차량 블랙박스를 통해 규정 위반 사실을 확인했다”며 “해당 직원을 즉시 해고했다”고 밝혔다.

현지 교통 당국은 “운전 중 영상 시청은 명백한 위법 행위”라며 “버스 회사에 해고된 운전기사의 재고용을 금지하고 내부 감독 강화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회사에 직접 방문해 특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승객의 생명을 경시한 것”, “운전면허를 취소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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