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7대 교황 '레오 14세'‥첫 일성은 "모든 이에게 평화"

조국현 jojo@mbc.co.kr 2025. 5. 9. 02: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이 현지시간 8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뒤를 이을 제267대 교황에 선출됐습니다.

이어 "프레보스트 추기경이 선출됐으며, 그가 앞으로 사용할 교황 즉위명은 '레오 14세'"라고 발표했습니다.

레오 14세는 전임 프란치스코 교황이 임명한 추기경 중 한 명으로, 교황청 주교부 장관을 지내는 등 프란치스코 교황을 가까이서 보좌하며 그의 개혁정책 추진을 도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 교황에 미국 프레보스트 추기경]

미국의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이 현지시간 8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뒤를 이을 제267대 교황에 선출됐습니다.

역사상 첫 미국 출신 교황입니다.

교황청 수석 부제 추기경인 도미니크 맘베르티 추기경은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의 '강복의 발코니'에 나와 "여러분에게 큰 기쁨을 알립니다. 우리는 새 교황을 얻었습니다”라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어 "프레보스트 추기경이 선출됐으며, 그가 앞으로 사용할 교황 즉위명은 '레오 14세'"라고 발표했습니다.

레오 14세 교황은 이후 성 베드로 성당 발코니에 나와 군중 환호에 화답했고, "평화가 여러분 모두와 함께 있기를"이라는 첫 발언으로 전 세계 신자들에게 인사했습니다.

이어 "주님께서 주시는 평화는 조건 없는 것"이라며 "프란치스코 교황처럼 용기를 가지고 나아가자"고 당부했습니다.

또 "세상은 그리스도의 빛을 요구한다"면서 "하느님을 잇는 사랑의 다리가 되고 서로서로를 잇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습니다.

1955년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난 레오 14세 교황은 1982년 사제 서품을 받았으며, 남미 페루에서 오랫동안 사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레오 14세는 전임 프란치스코 교황이 임명한 추기경 중 한 명으로, 교황청 주교부 장관을 지내는 등 프란치스코 교황을 가까이서 보좌하며 그의 개혁정책 추진을 도왔습니다.

조국현 기자(joj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world/article/6714202_3672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