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 “세수 결손에 1900억원 지방채 발행 불가피”…도의회 본회의 개회
문관현 의원 “재정 투명성 필요”

강원도의회(의장 김시성)는 8일 제337회 임시회를 개회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한 김진태 도지사와 신경호 도교육감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에 나서며 원활한 처리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1조원의 부채를 안고 출범한 민선 8기 도정은 긴축재정과 전국 최초 재정준칙 수립으로 전국 유일 무채 도정을 운영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세수 결손으로 1900억원 규모의 지방채를 불가피하게 발행했다”며 “육아수당 지급, 지역내총생산(GRDP) 100조원 달성, 수도권 강원시대 실현을 목표로 민생·경제·미래산업 중심의 추경을 편성했다”고 했다. 강원도 추경안 규모는 8조1698억원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AI교육 강화, 디지털 기반 구축 등 강원교육 5대 정책 과제의 안정적 추진에 중점을 뒀다”며 “이번 예산은 강원교육의 미래를 구체화하는 정책 결정”이라고 했다. 도교육청 추경안은 4조4349억원이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 문관현(태백) 도의원은 “지방채는 미래세대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재정 운용의 건전성·투명성 강화를 위한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김용래(강릉) 도의원은 “강원도의 커피산업 전략적 육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김기철(정선) 도의원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강원사과연구소 설립”을 주장했다. 심오섭(강릉) 도의원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콘텐츠산업 전담부서와 지원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류인출(원주) 도의원은 “저조한 육아휴직 사용률 개선을 위한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고 했다.
도의회는 이날 본회의 산회 후 접경지역 추가 지정에 따른 예산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이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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