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외국인 유학생 급증…2028년까지 5000명 목표
강원대가 오는 2028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5000명 유치를 목표로 유학생 충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당장 올해만 해도 지난해보다 900여명 가까이 유학생이 늘었다.
8일 본지 취재결과 올해 1학기 강원대에 등록된 외국인 유학생(어학연수생 포함)은 춘천캠퍼스 1837명과 삼척캠퍼스 142명 등 총 1979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 집계됐던 1108명과 비교해 871명(79%) 늘어난 숫자다.
강원대는 오는 2028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5000명 유치를 목표로 공격적인 유치전을 전개하고 있다.
이는 정부의 글로컬대학30과 연동된 사업으로, 강원대는 단기간 체류하는 어학연수생이 아닌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확대 충원해 지역소멸 위기를 맞이한 강원지역의 인구 증대에 기여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로 인해 연간 700명대 수준이던 강원대 소속 외국인 유학생은 지난해(1108명)를 기점으로 확연히 늘어나고 있다.
강원대를 찾는 외국인 유학생은 앞으로도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강원대 대학본부는 강릉원주대와의 통합 절차가 마무리되면 4개 캠퍼스(춘천·강릉·원주·삼척) 모두에 외국인 유학생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수 있게 될 것이라 기대 중이다.
관건은 학생들의 정주여건 확보다. 춘천의 경우 대학과 시가 협력해 낮은 월세로 거주지를 제공하는 ‘지역상생형 숙소’ 등을 선보이고 있으나 타 지역은 일부 지역주민들의 반발 등 해결 과제가 남아있는 상태다. 정민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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