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때 3평 방 안에서 희귀동물 수입 사업을 시작한 후 홍천으로 귀농해 생태 유튜버가 된 김줄스(김동영)의 ‘동물의 호의에는 이유가 없어서’(사진)가 나왔다.
어릴 적 수족관 동물을 좋아해 이를 수입하면서 사업을 이어간 그는 파충류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유튜브를 시작했다. 악어와 가물치를 키우던 그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곳에서 연못을 만들어 자신이 좋아하는 동물을 키우기로 결심한다. 홍천에 연못을 만들게 된 그는 강원도에 잘 자라지 않는 수국을 기르기도 하고, 양과 나귀를 키우게 됐다.
귀농할 생각은 없었으나 그는 홍천에 지역에 정착했다. 느리고도 치열하게 동물들이 살 수 있는 ‘동물의 집’을 만들어 나갔다. 그는 동물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며 “동물의 호의에는 이유가 없다”고 했다 . 이채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