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상호관세 발표 후 영국과 첫 통상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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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일 국가별 상호관세를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영국과 통상 합의에 이르렀다고 공식 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미국과 영국에 매우 중요하고 흥미로운 날이 될 것"이라며 "영국과의 전면적이고 포괄적인 합의는 향후 수년간 양국 관계를 공고하게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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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일 국가별 상호관세를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영국과 통상 합의에 이르렀다고 공식 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미국과 영국에 매우 중요하고 흥미로운 날이 될 것”이라며 “영국과의 전면적이고 포괄적인 합의는 향후 수년간 양국 관계를 공고하게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영국이 우리의 첫 번째 (협상) 상대라고 발표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진지한 협상 단계에 있는 다른 많은 합의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9일 강화된 관세 발효 13시간 만에 중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 상호관세 적용을 90일간 유예하고 협상에 들어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합의가 포괄적인 무역협정보다는 일부 분야의 무역 장벽을 완화하고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는 수준일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앞서 영국은 철강, 알루미늄에 적용된 25% 고율 관세를 완화하고 미국 빅테크에 부과한 디지털세 부담을 줄여주는 방식의 합의를 기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과의 통상 협상도 조만간 진전이 있을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다만 영국은 미국을 상대로 무역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데 비해 한국은 흑자국이기 때문에 동일선상에서 비교하기는 어렵다는 지적도 있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합의 도출을 성과로 부각하며, 한국을 포함한 다른 국가들과의 협상에서 ‘압박 카드’로 적극 활용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임다연 기자 all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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