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맨, 주우재와 절친 된 이유 "서로 필요한 말만 해도 안 서운해" ('옥문아')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침착맨과 주우재와 서로 결이 맞는다며 절친이 된 이유를 털어놨다.
8일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선 유명 유튜버 침착맨이 게스트로 출연해 토크를 펼쳤다.
침착맨은 웹툰 작가 '이말년'에서 방송인 '침착맨'이 된 것에 대해 “원래는 웹툰 작가 시절에 쉬는 시간에 인터넷 방송을 즐겨봤는데 ‘내가 해도 되겠는데?’라는 생각이 들어서 실시간 게임 방송으로 시작했다. 소통하며 하다 보니까 잘 되고 원래는 웹툰 작가 90이고 10이 방송이었는데 반응이 좋으니까 점점 늘어나더니 지금은 100%가 방송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 웹툰은 안 그리느냐"는 질문에 “이제 웹툰은 힘들고 경쟁이 치열하다. 박힌 돌은 빠질 수밖에 없더라. ‘보고 싶어요’ ‘기다리고 있어요’ 그래서 막상 그리면 안 본다”라고 털어놨다.
또 ‘옥탑방’ MC 주우재와 절친이라는 침착맨은 “필요한 말만 하는 게 맞다. 보통은 필요한 말만하면 '정 없다'고 하는데 서로 할 말만 해도 안 서운하다”라고 털어놨다. 주우재 역시 “저랑 똑같은 느낌이 드니까 불편함이 없다. 피로감이 없다”라고 침착맨과 결이 같다고 털어놨다.
“‘옥탑방’에 오게 된 것도 주우재 때문에 출연 승낙을 했다고 하는데?”라는 질문에 침착맨은 “친하기도 하고 제가 예능에서 낯을 가리니까 손잡이가 필요하다”라며 주우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이 친해진 계기에 대해 주우재는 “제가 워낙에 (침착맨 방송의)시청자였다. (집돌이인) 저 같은 경우 집에 혼자 있으면 계속 소리가 틀어져 있어야 하는데 길이가 짧은 영상은 아쉽다. (침착맨 방송은)들으면서 피식피식할 수 있는 백색 소음 같은 거다”라고 말했다.
침착맨은 자신의 매력에 대해 “제가 데이터를 뜯어보면 제 동년배들은 시청자가 없다. 나잇값을 못 해야 유리하더라. 연령대가 내려갈수록 본다”라고 말했고 주우재는 “침착맨과 놀 때는 약간 10대 이전으로 돌아가는 느낌이다. 많이 풀어지고 아이가 된다”라고 털어놨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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