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크루즈, 트럼프 ‘영화 관세’ 질문에 “잘 안 들려요”

김명일 기자 2025. 5. 8.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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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8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2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64)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언급한 해외 제작 영화 관세 정책에 대한 국내 언론의 질문에 답변을 거부했다.

톰 크루즈는 8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파이널 레코닝’ 내한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외국 제작 영화 100% 관세 방침을 시사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잘 들리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에 사회자는 “현명한 대답”이라며 다음 질문으로 넘어갔다. 톰 크루즈와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했던 동료 배우들과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해당 질문에 잠시 당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톰 크루즈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국은 정말 아름다운 나라다” “한국에 오는 것이 꿈이었다” 등의 발언을 하며 한국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톰 크루즈는 그동안 한국에 12번 방문했다.

톰 크루즈는 이번 작품에 대해서는 자신감을 드러내며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피날레가 될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미션 임파서블: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미션을 해결하는 내용이다.

이번 작품은 시리즈 최초로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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