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이 70만원인데 사? 말아?”…내년까지 1500만대 판매 계획세운 ‘이 회사’

정호원 2025. 5. 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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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매출 18조4000억원·순이익 2조9000억원 전망
닌텐도 스위치2. [한국닌텐도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헤럴드경제=정호원 기자] ‘60만원짜리 장난감.’

일본 닌텐도가 콘솔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 2’를 내년 3월까지 1500만대 판매할 계획이라고 8일 발표했다. 닌텐도 스위치2는 2017년 3월에 출시된 닌텐도 스위치의 후속작으로, 기존 기종보다 화면이 더 크고 저장 공간을 대폭 늘린 점이 특징이다. 다음달 5일 출시된다.

8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닌텐도가 제시한 스위치2 ‘1500만대’ 판매 목표는 스위치 출시 연도에 팔린 1505만대와 거의 같다.

닌텐도 관계자는 “(스위치 보다) 판매 단가도 더 높아 조기 보급에 상당한 장애물이 있다”면서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닌텐도 스위치2의 한국 내 가격은 64만8000원이다. 일본 전용판은 4만9980엔(약 48만4000원), 일본 이외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국어판은 6만9980엔(약 67만7000원)이다.

닌텐도 2024회계연도(2024년 4월∼2025년 3월) 매출은 1조1649억엔(약 11조3000억원), 순이익은 2천788억엔(약 2조7천억원)이다. 각각 전년 대비 30%, 43% 감소했다.

닌텐도측은 내년까지 매출은 63%, 순이익은 8%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2025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매출은 1조9000억엔(약 18조4000억원), 순이익은 8% 증가한 3000억엔(약 2조9천억원)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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