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갈량 쓴소리→2군행…퓨처스 2경기 ERA 1.74, 다시 1군 기회 올까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투수 이지강이 퓨처스리그에서 2경기 연속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갔다.
이지강은 8일 고양구장에서 열린 2025 퓨처스리그 고향 히어로즈와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5이닝 8피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이지강은 1회 톱타자 전태현을 풀카운트에서 볼넷으로 내보냈다. 이후 3타자를 모두 KKK로 돌려세웠다. 이주형 상대로 5구째 볼이 되면서 1루주자의 2루 도루를 허용했다. 무사 2루에서 이주형을 삼진 아웃. 임지열 타석에서 3루 도루까지 허용했지만, 1사 3루에서 임지열을 루킹 삼진, 박주홍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2회 양현종을 초구에 중견수 뜬공 아웃, 여동욱은 헛스윙 삼진으로 2아웃을 잡았다. 원성준에게 우중간 2루타를 허용했으나 김건희를 유격수 땅볼로 실점없이 막아냈다. 3회는 2사 후 이주형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다. 임지열을 3루수 땅볼로 이닝 종료.
2-0으로 앞선 4회는 선두타자 박주홍에게 중전 안타를 맞아 무사 1루가 됐다. 양현종을 2루수 뜬공, 여동욱을 우익수 뜬공으로 2아웃. 원성준에게 우전 안타를 맞아 1,2루 득점권 위기가 이어졌으나 김건희를 투수 땅볼로 처리하며 무실점을 이어갔다.
5회 위기를 넘기지 못했다. 1사 후 전태현에게 좌전 안타를 맞고, 이주형을 2루수 땅볼 때 선행 주자가 2루에서 아웃됐다. 2사 1루에서 임지열에게 좌측 2루타를 맞아 1점을 내줬다. 이어 박주홍에게 유격수 내야안타, 양현종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아 2-2 동점을 허용했다.

이지강은 지난 4월 27일 2군으로 내려갔다. 전날 26일 광주 KIA전에 대체 선발 기회를 받은 이지강은 3이닝 8피안타(2피홈런) 2볼넷 1탈삼진 6실점으로 부진했다. 1회부터 2점을 허용했다. 롱릴리프로 괜찮은 활약을 했지만, 선발 등판에서 실망스런 투구 내용을 보였다.
염경엽 감독은 “3년째 기회를 주고 있는데 엄청 아쉽다. 기회를 못 잡으면, 기회가 계속해서 주어지지는 않는다”고 쓴소리를 했다.
2군에 내려간 이지강은 지난 2일 퓨처스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 5⅓이닝 3피안타 4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퓨처스리그 2차례 선발 등판에서 평균자책점 1.74를 기록하고 있다.
이지강은 2019년 신인 드래프트 2차 9라운드 전체 85순위로 LG의 지명을 받았다. 염경엽 감독이 LG 사령탑으로 부임한 2023년부터 불펜과 임시 선발을 오가는 스윙맨으로 1군 등판 기회가 늘어갔다. 지난해 46경(53⅔이닝) 2승 3패 1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4.53을 기록했다. 올해 1군에서 8경기 1승 1패 1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4.52를 기록했다.
/orange@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美외신들도 비난+야유..케데헌, '아카데미2관왕' 인종차별논란→李 대통령 찬사 [핫피플]
- [공식] ‘성추행 부인’ 한지상, 6년만 녹음본 까고 악플 법적대응..“선처·합의 無” [종합]
- "수치스러워" 미국 기자도 격분한 미국 승리, 오심도 야구 일부라니…도미니카共 '패자의 품격'
- '국가대표 은퇴' 류현진, 후배들 향한 조언 "나도 구속 빠르지 않아. 국제대회서 통할 수 있도록
- '전신 타투' 지운 나나, 속옷 없이 재킷만..."방송사고!" 철렁 ('전참시')[Oh!쎈 예고]
- "초6 때 브라사이즈 DD... 늘 숨고 싶었다" 28세 대세 여배우 고백
- 1161억 '왕사남' 수익 놓친 장항준, "내 손 떠났다"…다음 계획은? "일단 놀 거다" [종합]
- 한가인, 中 현지인도 놀란 왕홍 메이크업 끝판왕 "너무 예쁘다" ('자유부인')[순간포착]
- '68kg→48kg' 괜히 된 거 아니네..소유 “미친 듯이 뺐다” 눈길 ('알딸딸')
- "고향에서 죽겠다?" 총살 +공습 위협 뚫고 복귀 택한 이란 女 21세 선수... 호주 정부 '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