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감전됐었어" 말 남기고 30분 후 쓰러진 근로자...'3도 화상'

조용은 2025. 5. 8. 20:37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일 오전 전북 정읍시 영파동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근로자 A(40대)씨가 감전됐습니다.

이 사고로 A씨는 얼굴과 목 등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대전의 한 화상전문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그는 이날 공장 내 변전실에서 전압 측정 등 검침 작업을 진행하던 중 감전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감전 당시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었으나 이후 갑자기 이상 증세를 보이면서 쓰러진 A씨를 동료 직원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점검 중 감전을 당해 곧바로 쓰러진 건 아니고 A씨도 일을 마치고 동료에게 '내가 아까 감전당했었다'는 식의 말을 건네기도 했었다"며 "현재까지 A씨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CJB청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