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느림보 파월은 바보...인플레이션은 없다"
홍주예 2025. 5. 8. 20:2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금리를 인하라는 압박에도 기준금리를 동결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을 "바보"라며 노골적으로 조롱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8일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느림보 제롬 파월은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라면서 자신은 그것 말곤 파월을 매우 좋아한다고 썼습니다.
또, 유가와 에너지 가격, 식료품과 달걀을 비롯해 거의 모든 가격이 내려가고 있다며, "사실상 인플레이션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관세 수입이 미국으로 쏟아져 들어오고 있고, 이건 '느림보'와는 정반대"라며 즐기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연준은 현지 시간 7일 기준 금리를 현행 4.25%∼4.5%로 유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높은 관세가 지속할 경우 인플레이션 상승과 경기 둔화, 실업률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파월 의장을 패배자라고 비난하며 수차례 연준에 금리 인하를 압박해왔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음주 역주행에 6명 사상..."휴가 나온 군인 아들 데리러 가다 참변"
- "발이 안 떨어져" 골목서 굳어버린 노인…1시간 만에 경찰에 업혀 귀가
- 미사일 공세 한가운데 노출된 한인들 '비상'..."조금 전에도 포격 소리 났다" [지금이뉴스]
- 애정행각 벌이다 유리벽 '와장창'…절뚝거리며 사라진 커플
- 사망자 계좌로 3백만 원 송금 실수, 결국 못 돌려받아...왜?
- "커피·부식 더 달라"...尹, 교도관 면담서 불만 표출했나
- "혼인신고 하면 바보?"...정부 '결혼 페널티' 전수조사 나선다
- 공항서 웬 강강술래...아이돌 경호 논란에 공항 '골머리'
- 트럼프 "일본, 적극 나서야"...다카이치 "헌법 9조 설명·안보협력 약속"
- 이란, 가스전 피격에 '에너지 전쟁'...카타르·사우디에 즉각 보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