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 1분기 영업손실 121억원…적자 확대

신영빈 기자 2025. 5. 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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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는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3억원, 영업손실 12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1.5% 줄고, 영업손실은 전년(69억원) 대비 75.8% 늘었다.

회사 측은 "미국발 관세 우려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고객·딜러사 투자 집행 연기 및 조정이 발생했다"며 "글로벌 제조경기 둔화로 전 지역에서 매출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연내 전체 직원의 25% 가량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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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노이드 개발·로봇 솔루션 제품화 박차…밥캣과 시너지 도모

(지디넷코리아=신영빈 기자)두산로보틱스는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3억원, 영업손실 12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1.5% 줄고, 영업손실은 전년(69억원) 대비 75.8% 늘었다.

회사 측은 "미국발 관세 우려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고객·딜러사 투자 집행 연기 및 조정이 발생했다"며 "글로벌 제조경기 둔화로 전 지역에서 매출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협동로봇 M시리즈 (사진=두산로보틱스)

두산로보틱스는 향후 2~3년간 인공지능(AI) 중심 기술 혁신을 추진하고, 휴머노이드 사업 진출을 위한 인재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연내 전체 직원의 25% 가량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기존 로봇 팔 중심의 사업에서 벗어나 로봇·소프트웨어·AI가 완제품으로 통합된 로봇 솔루션 시장을 공략한다. 사용자 편의 확대를 위해 다양한 신규 시장을 창출하고, 단위 판매 가격과 수익성을 개선한다는 전략이다.

오는 4분기 제조업 및 물류향 팔레타이징 솔루션 등 특정 목적에 최적화된 자체 지능형 로봇 솔루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두산로보틱스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실적 (사진=두산로보틱스)

이 밖에도 인수합병(M&A)와 전략적 파트너십 등 외부와의 적극적 협업을 통한 내부 기술 역량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두산밥캣과의 시너지 전략도 추진하고 있다. 북미 지역 밥캣 채널과 협업해 지난해 20대 팔레타이저 솔루션을 판매했다. 현재 밥캣 딜러 9개사와 추가 논의 중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영빈 기자(burger@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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