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기차 부품사, 中업체와 3500만弗 수출 상담

권용휘 기자 2025. 5. 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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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소벤처기업청, 판로 개척…中企 20곳 참가 비즈니스 상담회

부산중소벤처기업청은 한국남부발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지난달 26~30일 중국 상하이와 절강성에서 ‘한·중 미래차산업 비즈니스 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 참여 기업은 전기차 부품 업종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국내 20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총 87건, 3500만 달러 규모 수출 상담과 600만 달러 수출 계약 추진 성과를 달성했다.

㈜모전기공은 중국 내 글로벌자동차부품업체와 연간 200만 달러 수출 계약을 체결했고, 동양메탈공업㈜은 함께 참여한 광진실업㈜과 컨소시엄을 맺고 GE중국사에 연간 200만 달러에 달하는 현지화 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열린 ‘2025 한·중 미래차산업 전략포럼’에서는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 전망 및 전략, 중국 현지 진출기업의 성공사례 소개 등을 통해 참가기업의 수출 계획 전략 수립에 도움을 줬다. 참가기업들은 지리자동차 등 중국 완성차기업과 자동차부품 앵커기업 시찰, 상하이 모터쇼 참관을 통해 글로벌 자동차산업의 혁신 기술을 살펴봤다. 강기성 부산중기청장은 “지난해 중소기업 자동차부품 수출은 전체 수출품목 중 4위를 기록하며 중소기업 수출을 견인하는 큰 원동력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동차 부품 기업들이 수출 확대를 위해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경쟁력을 키우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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