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전공의 리베이트 의혹' 제보 교수 따돌림 의혹 수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전공의들의 불법 리베이트 수수 의혹을 제보한 의과대학 교수가 공익 신고 이후 따돌림을 당했다며 병원 관계자들을 고소하면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앞서 경찰은 A교수의 공익 신고와 관련해 제약회사 관계자들로부터 야식비, 회식비 등을 받는 방식으로 리베이트를 수수한 혐의로 전공의 등을 조사해 검찰에 넘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현직 병원장, 학교법인 이사장 등 8명…고소장 접수
지난 2월 고용노동청서 직장 내 괴롭힘 인정도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전공의들의 불법 리베이트 수수 의혹을 제보한 의과대학 교수가 공익 신고 이후 따돌림을 당했다며 병원 관계자들을 고소하면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해당 병원의 전·현직 원장, 병원 운영 대학 학교법인 이사장, 직원 등 8명을 공익신고자보호법, 근로기준법 위반, 업무방해 혐의로 8일 입건했다. A 교수가 이들에 대한 고소장을 낸 데 따른 조치다.
A교수는 이들이 공익 신고를 한 본인을 보호하지 않고 환자 관리 업무를 과중하게 떠넘기는 등 따돌림을 조장, 방치했다고 보고 있다.
구체적으로 A교수는 2022년 해당 병원 전공의들이 제약회사 관계자들로부터 리베이트를 받고 여러 종류의 비급여 비타민 정맥 주사제 환자들에게 혼합 처방했다는 내용을 국민권익위원회 등에 제보했는데, 그 후 지난해 2월까지 과중한 업무를 도맡아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A씨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을 인정해 지난 2월 대학병원장에게 500만원, 학교 법인에 과태료 300만원을 부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경찰은 A교수의 공익 신고와 관련해 제약회사 관계자들로부터 야식비, 회식비 등을 받는 방식으로 리베이트를 수수한 혐의로 전공의 등을 조사해 검찰에 넘겼다. 서울북부지검도 이번 의혹과 관련해 중견 제약사 3곳을 수사하고 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나채영 기자 nana@cbs.co.kr
진실엔 컷이 없다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면허·역주행·음주 벤츠에 휴가 군인 마중가던 어머니 사망
- 박나래가 밝힌 자택 도난사건 전말…"인터넷 매물 본 뒤 신고"
- "국민에게 대법 판결은 대선개입과 같아"…파기환송 여파 주목한 외신[오목조목]
- '뇌물 수수 무죄' 김학의 전 차관, 형사보상 1억 3천만 원 받는다
- 여중생이 동급생 뺨 수차례 폭행…학폭 영상 속 가해자 입건
- 한미일,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안보리 결의 위반" 규탄
- 어버이날 용돈 "드려야 한다" vs "마음만으로 충분"…여러분의 생각은?[노컷투표]
- 개인정보위 "SKT,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 25종 유출 확인"
- 경사노위 공익위원 "2033년 65세까지 계속고용 단계적 의무화하자"(종합)
- SKT "위약금 면제시 250만명 나갈수도…3년 간 7조 손실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