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 아니야?" 재쓰비, 1집 정산 내역·저작권료에 '충격' [RE:뷰]


[TV리포트=한수지 기자] 그룹 재쓰비의 정산 내역이 공개됐다.
8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는 '재쓰비 손익분기점 넘겼나요? | 재쓰비2 | EP.1'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재쓰비 멤버 재재, 가비, 승헌쓰는 2집 관련 회의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 자리에서 제작비 300만 원으로 활동을 시작한 재쓰비의 1집 정산 결과가 공개됐다.
밍키 PD는 "드디어 정산이 나왔다"라며 멤버들에게 봉투를 내밀었다. 봉투를 받아든 재재는 "왜 지폐가 없냐"라며 황당해 했다.
지폐대신 들어있는 건 음원 정산 내역이 담긴 A4용지였다. 4월 9일 기준 재쓰비 노래 '너와의 모든 지금'의 정산 내역은 -300만 원이었다.



가비는 "-300만원을 내고 시작해야 되는 거냐"라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승헌쓰는 "PPL로도 조금 모자랐던 거냐"라고 물었다.
제작진은 뮤직비디오 촬영, 팬 콘서트 개최 등으로 인해 비용이 많이 들었다면서도 "첫 음원 내고 이렇게 적자 안 내기도 어려운 일이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승헌쓰는 "원래 아이돌 선배들도 마이너스를 갚느라 정산이 늦어지는 거다"라고 이해했다.
'너와의 모든 지금'의 작사에 김이나와 함께 이름을 올린 재재의 저작권료도 최초 공개됐다. 재재는 음원저작권료로 1만 572원을 받았다고 알려 충격을 안겼다. 가장 피크를 찍었을 때 수입은 7만 1,375원으로 총 10만 원에 불과했다. 가비는 "몇 백만 원 들어올 줄 알았다"라고 실망했고, 승헌쓰는 "시스템 오류가 있는 거 아니냐"라며 믿지 못했다.
재재는 "빅뱅 대성이 패밀리 레스토랑 쏠 정도는 나온다고 했다. 철썩 같이 믿었다"라고 토로했고, 승헌쓰는 "작곡까지 포함한 액수였나 보다"라고 아쉬워 했다.
한편, 재쓰비는 '문명특급'의 '위대한 재쓰비'를 통해 결성된 3인조 혼성 그룹이다. 지난해 11월 11일 싱글 앨범 '너와의 모든 지금'을 발매했으며, 같은 달 15일 '2024 재쓰비 1st Online Fan Concert'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났다. 재쓰비는 썸머송으로 2집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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