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의 방패’…끝까지 함께 갈 믿을맨 [V메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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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형 변호사(58·사법연수원 24기)는 '이재명·김혜경의 방패'라고 불릴 정도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최측근이다.
이번 대선에선 경선에 이어 본선에서도 역할을 맡았다.
김혜경 여사의 변호를 맡으면서 이 후보와 인연을 맺게 됐다.
본인도 변호사비 대납 의혹에 휩싸였으나 이 후보를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며 최전선에 나섰던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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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난 名검사…이제는 親明 율사중 핵심 부상
원외인데도 선대위 입성해 의원들과 어깨 나란히
◆ 2025 대선 레이스, V메이커스 ◆

이 부단장은 1967년 경남 산청에서 태어났다. 연고지는 경남이지만 서울 영등포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사법연수원 24기로 서울지방검찰청 동부지청(現 서울동부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서울중앙지검을 비롯해 수원지검 공안부장,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장, 금융정보분석원 심사법무실장 등을 지내며 엘리트 검사 코스를 걸었다. 의정부지검 차장검사를 끝으로 정들었던 검찰을 떠나 변호사 개업을 했다. 법무법인 엠에서도 변호사 활동을 이어갔다.
김혜경 여사의 변호를 맡으면서 이 후보와 인연을 맺게 됐다. 2018년 김 여사가 ‘혜경궁 김씨’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지자 이 부단장이 변호인단으로 합류했다.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민주·진보 계열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을 기소한 검사라 민주당과는 멀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 부단장은 이 후보의 대장동·백현동 재판에서도 변호인단으로 활약했다. 본인도 변호사비 대납 의혹에 휩싸였으나 이 후보를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며 최전선에 나섰던 셈이다. 대선 과정에서도 역할을 톡톡히 했다. 지난 대선에선 법률지원단장을 지냈다.
이번 대선에서는 경선 캠프에서 법률지원단 부단장을 맡았다. 본선에서는 공명선거법률지원단 부단장이라는 중책에 임명됐다. 함께 부단장을 맡은 율사가 박균택·김기표 의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 후보가 이 부단장을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지 가늠할 수 있다.
‘친명(이재명)계’ 핵심 그룹에서도 이 부단장을 눈여겨보고 있다. 이 후보가 정권만 되찾아온다면 대통령실에 바로 기용될 정도로 유능하고 믿음직한 인재라는 이유에서다. 한 친명계 의원은 이 부단장이 대통령실이든 내각이든 이 후보를 옆에서 도우며 중용될 것이라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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