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아토3' 매서운 질주…수입 전기차 판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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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비야디(BYD)의 아토3가 지난달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수입 전기차로 집계됐다.
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BYD의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아토3(사진)는 지난달 543대가 팔렸다.
수입차 업계 관계자는 "늦어진 고객 인도가 지난달에 몰린 데다 테슬라가 부분변경 신차(주니퍼)를 출시해 모델Y나 모델3 등 기존 차량 판매가 주춤한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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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앞세워 국내 시장 안착

중국 비야디(BYD)의 아토3가 지난달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수입 전기차로 집계됐다. 부동의 1위였던 테슬라 모델Y(롱레인지)를 제쳤다.
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BYD의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아토3(사진)는 지난달 543대가 팔렸다. 이에 따라 테슬라의 모델Y 롱레인지(533대)와 모델3 롱레인지(350대)를 제치고 단일 전기차종으론 판매 1위에 올랐다.
아토3는 BYD가 올해 1월 한국에 진출하며 들고 온 전기차다. 국내 출시 1주일 만에 사전 계약이 1000대를 넘기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보조금 인증 절차 등이 늦어지며 지난달 14일에서야 본격적인 고객 인도가 시작됐다.
수입차 업계 관계자는 “늦어진 고객 인도가 지난달에 몰린 데다 테슬라가 부분변경 신차(주니퍼)를 출시해 모델Y나 모델3 등 기존 차량 판매가 주춤한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국내에서 판매된 수입 전기차(3712대) 가운데 아토3의 점유율은 14.6%였다. BYD는 지난달 전체 수입차 브랜드 중에선 등록 대수 기준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토3의 인기 비결로는 저렴한 가격이 꼽힌다. 아토3 기본 모델 가격은 3150만원으로 서울에서 구매하면 총 157만원의 국가보조금·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받아 2993만원에 살 수 있다. 테슬라 모델Y 등과 2000만원가량 차이가 난다.
아토3는 BYD가 자체 개발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장착했다. 국내 기준으로 1회 충전 시 321㎞ 주행이 가능하다. BYD는 올 상반기 중형 전기 세단인 실(Seal)도 인증 절차를 마무리하고 하반기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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