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된 문을 넘다’...경회루 특별관람 [정동길 옆 사진관]
정지윤 기자 2025. 5. 8. 18:00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누각 건축물인 경복궁 경회루 내부를 둘러볼 수 있는 특별관람이 8일부터 시작됐다. 국보 경회루는 ‘경사로운 모임을 위한 누각’이란 뜻이다. 조선시대 임금이 신하들과 연회를 열거나 외국 사신을 접대하고, 가뭄이 들면 기우제를 지냈다.

8일 특별관람 참가자들은 국가유산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경회루 내부를 둘러봤다. 평소 출입이 통제되는 2층에 오르니 동쪽으로는 경복궁의 장엄한 전각이, 서쪽으로는 수려한 인왕산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왔다.



특별관람은 10월 31일까지 수∼일요일에 실시된다. 오전 10시·오후 2시·오후 4시 등 하루 3차례 열리며 회당 정원은 30명이다. 궁능유적본부 누리집에서 예약하면 된다. 법정 공휴일과 가을 궁중문화축전 기간, 혹서기인 7∼8월에는 특별 관람을 하지 않는다.



정지윤 기자 color@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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