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세' 톰 크루즈 "인생은 네버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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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미션 임파서블 : 파이널 레코닝' 개봉을 앞두고 한국을 찾은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는 8일 "도전과 부담을 즐기지만 나 역시 그때마다 무서웠다. 그러나 극한에 가까운 한계에 도전하다 보면 결국 그 꿈이 현실이 되곤 했다"고 말했다.
크루즈가 열연한 이단 헌트는 세계 최고층 빌딩 부르즈 칼리파의 유리벽을 밧줄에 매달려 걸어 내려오거나, 실제로 이륙하는 A400M 수송기의 외벽에 몸을 고정한 채 매달리는 등 그야말로 '말이 안 되는' 연기로 인간의 불가능함에 질문을 던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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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때마다 무서움 느끼지만
부담 느끼는 것도 인생 특권

신작 '미션 임파서블 : 파이널 레코닝' 개봉을 앞두고 한국을 찾은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는 8일 "도전과 부담을 즐기지만 나 역시 그때마다 무서웠다. 그러나 극한에 가까운 한계에 도전하다 보면 결국 그 꿈이 현실이 되곤 했다"고 말했다.
이어 크루즈는 "부담을 느끼는 건 인생의 특권이다. 난 이 말을 항상 하고 다닌다"며 "인생에서 안전한 것만 찾지 않아 왔다. 어떤 문제가 있을지 예측하고 대응하면서 인간에 대해 이해를 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번 영화 '미션 임파서블 : 파이널 레코닝'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8번째 작품이다. 1996년 1편이 개봉한 이후 크루즈는 만 28년간 이 영화의 주연이자 제작자였다. 크루즈가 열연한 이단 헌트는 세계 최고층 빌딩 부르즈 칼리파의 유리벽을 밧줄에 매달려 걸어 내려오거나, 실제로 이륙하는 A400M 수송기의 외벽에 몸을 고정한 채 매달리는 등 그야말로 '말이 안 되는' 연기로 인간의 불가능함에 질문을 던져 왔다. 크루즈는 이번 신작에서도 한계에 도전한다. 북극 심해에서 맨몸으로 호흡기 없이 잠수하고, 날아다니는 비행기 날개 위를 죽을 힘을 다해 걸어 다닌다. 수중전, 공중전에 자동차 추격신까지 액션 영화의 모든 걸 담았다. 그는 "한 걸음 한 걸음이 또 다른 세계를 딛는 기분이었다"고 강조했다.
1962년 7월 3일생인 톰 크루즈는 올해 만 62세다. 앞으로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 그는 "스튜디오 제작사 대표가 계획을 물었을 때 '이제까지 워밍업한 건데요?'라고 했다. 난 지금도 워밍업 단계이고, 배운 걸 그다음에 적용하겠다는 것"이라며 "인생은 네버 엔딩"이라고 말했다.
전설적인 영화인으로서의 소회, 그리고 신작에 대한 애착을 드러내던 크루즈는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영화 관세 100%' 발언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표정을 굳혔다. 크루즈는 질문을 통역으로 듣고 난 직후 고개를 돌리더니 "잘 들리지 않는다"며 답변을 피했다.
'미션 임파서블 : 파이널 레코닝'은 17일 개봉한다.
[김유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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