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변우석까지···갑작스러운 연예계 ‘매니저 사칭’ 주의보[스경X초점]

매니저를 사칭하여 사기 범죄를 저지르는 사례가 연예계에 증가하고 있다. 가수 송가인에 이어 배우 변우석의 소속사가 입장을 내며 매니저 사칭 범죄에 피해를 받았다고 전했다.
8일 배우 변우석, 공승연 등이 소속된 바로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당사 직원을 사칭하여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는 사기 행위가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바로엔터테인먼트는 “당사 소속 연예인 매니저를 사칭하며 소상공인 및 업체에 접근, 회식 등을 명목으로 특정 상품을 선결제하도록 요구한 뒤 준비가 완료되면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는 ‘노쇼’ 수법으로 피해를 유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에도 바로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변우석의 해외 공연에 대한 에이전트 권한을 보유했다며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는 사례가 발생했다”고 주의를 요했던 바 있다.

매니저 사칭 사기는 대부분 매니저를 사칭하여 금품을 편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들은 매니저를 사칭해 고가의 상품 혹은 식사를 준비시킨 후 ‘노쇼’하는 방식으로 피해를 끼친다.
지난 6일 송가인의 소속사 제이지스타 역시 “최근 자사 직원을 사칭하며 금품을 편취하는, 이른바 대리 구매 사기 수법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들은 송가인 매니저라고 사칭하며 회식 등을 이유로 소상공인에게 접근한 뒤, 한 업체에서 와인을 구매해 준비해 두면 회식 때 같이 결제하겠다고 요구했다”며 “당사 직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외부에 금전이나 물품 구매를 요청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송가인도 해당 논란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며 “사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 부탁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 밖에 배우 유승호도 사칭 사기에 피해를 받았다. 지난 4월 11일 유승호의 소속사 333은 “현재 유승호 공식 SNS 계정은 인스타그램 뿐”이라며 “이 외 계정은 모두 사칭 채널·계정”이라고 알렸다. 이어 “유승호 매니저라고 밝히며 이를 사칭한 계정도 속출하고 있다”며 “사칭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연예인 매니저 혹은 직원을 사칭한 각종 사기 수법이 갈수록 정교해지고 있어 소속사와 팬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소속사들은 공식 계정 및 경로 외의 연락이나 금전 요구에는 반드시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하며, 의심스러운 경우 즉시 관련 기관에 신고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강신우 온라인기자 ssinu4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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