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찬미' 도화, 다음달 결혼..."예비신랑은 다정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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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멤버 찬미로 활동하다가 배우로 전향한 도화(28)가 다음 달 결혼한다.
도화는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지금까지 저를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직접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렇게 인사드린다"며 "함께 앞으로의 날들을 걸어가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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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그룹 AOA 멤버 찬미로 활동하다가 배우로 전향한 도화(28)가 다음 달 결혼한다.
도화는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지금까지 저를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직접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렇게 인사드린다"며 "함께 앞으로의 날들을 걸어가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고 발표했다.
예비신랑에 대해서 도화는 "제 모든 순간을 따뜻하게 지지해 주고 곁을 지켜준, 정말 다정하고 고마운 사람"이라며 "조만간 여러분께도 천천히 소개해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도화는 그러면서 "저희 두 사람의 앞날을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고, 함께 기도해 주신다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 글로 제 결혼 소식을 처음 접하시는 지인분들이 많을 것 같다. 늦지 않게 한 분 한 분 다 연락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도화는 2012년 AOA 찬미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해 FNC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단테엔터테인먼트로 이적, 새로운 활동을 하고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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