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날이 온다고?"…★들도 깜놀한 '최강 한화' 20년 만의 9연승 [종합]

조은지 2025. 5. 8. 17:11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조은지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0년 만에 9연승 질주를 달리며 단독 1위로 올라선 가운데 여러 스타의 반응이 화제다.

지난 7일 한화 이글스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25 KBO 리그 경기에서 10-6으로 승리를 거뒀다. 지난달 26일부터 9경기 연속 승리한 한화 이글스는 7267일 만에 9연승을 달성했다. 이에 한화 이글스의 찐팬으로 알려진 스타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감탄을 쏟아내 이목이 쏠렸다.

코미디언 강재준은 개인 계정에 한화 이글스가 단독 선두를 차지한 KBO 리그 순위표를 게시하며 "이런 날이 오는구나. 아직 초반이지만 그래도 다신 안 올 수도 있는 날이기에"라고 전했다. 그는 "최강 한화 모두 모여라. 올해는 진짜 다르다"라고 덧붙였다.

강재준은 지난달 아들 현조군이 야구를 보는 모습을 공유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현조야 이게 최강 한화라는 팀이야"라며 남다른 조기 교육 현장을 공개해 사람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배우 김기천은 "단독 1위"라며 짧고 굵은 소감을 남겼다. 김기천은 그동안 개인 계정에서 한화 이글스를 향한 거침 없는 일침을 날려왔다. 그는 지난달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소식에 "이제 한화만 잘하면 된다"라는 농담을 던져 화제에 오른 바 있다.

배우 조인성 또한 20년 만에 찾아온 9연승에 감격을 표했다. 그는 이날 선발투수이자 MVP로 선발된 문동주의 인터뷰 화면을 찍어 올리며 "20년 만에, 와!"라고 게시했다.

조인성은 지난 2023년 한화 이글스의 8연승을 축하하며 혼술 인증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그날은 한화 이글스가 18년 만에 8연승을 달성한 날이었다. 그는 "8연승 얼마 만인가, 안 먹을 수가 없네"라고 올려 천하의 대배우도 야구 앞에서는 일반인과 똑같다는 것을 보여줬다.

조인성은 지난 2014년 한화이글스의 시구자로 나섰을 뿐만 아니라 절친 배우 차태현과 종종 경기장에서 발견될 정도로 한화 이글스의 열정적인 팬이다.

차태현은 지난달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한화 이글스 우승 공약을 내걸었다. 그는 대전 신구장에 국내 최초로 들어온 '인피니티풀'을 언급하며 파격적인 공약을 제시했다.

차태현은 "그 수영장은 너무 눈에 띄지 않냐? 웬만한 관종 아니면 못 들어간다"라면서도 "한화 이글스가 우승하면 내가 뭔들 못 하겠나. 빠지라면 빠지겠다. 관종이 되겠다"라고 큰 소리로 외쳤다.

차태현의 공약에 "삼각팬티만 입고 들어갈 수 있겠나?"라고 질문하자 그는 "다 하겠다. 주황색에 독수리 그림 있는 걸로 하나 맞추겠다"라며 간절함을 내보였다.

한편 한화이글스는 오는 9일 21세기 첫 10연승에 도전한다. 9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한화는 26년 만에 10연승을 재현하게 된다.

과연 한화이글스가 10연승을 달성해 팬들을 기쁨으로 물들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조인성, ENA '찐팬구역'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