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세교2지구~서울역 직행 광역버스 5104번 개통

경기=이민호 기자 2025. 5. 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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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가 환승 없이 서울역으로 갈 수 있는 광역버스 5104번을 개통한다고 8일 밝혔다.

신설된 5104번 노선은 세교2지구를 기점으로 세교1지구, 세마역, 북오산IC를 지나 서울역까지 운행한다.

시는 이 노선에 직행좌석형 광역버스로 차량 6대를 투입, 평일 기준 하루 24회 왕복 운행한다.

이 노선은 대광위가 추진하는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의 일환으로 신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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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이 8일 세마역 인근에서 열린 광역버스 5104번 개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오산시


경기 오산시가 환승 없이 서울역으로 갈 수 있는 광역버스 5104번을 개통한다고 8일 밝혔다.

신설된 5104번 노선은 세교2지구를 기점으로 세교1지구, 세마역, 북오산IC를 지나 서울역까지 운행한다. 을지로입구, 서울역, 남대문시장, 고속버스터미널 등 서울 중심지 주요 지점을 환승 없이 연결한다.

시는 이 노선에 직행좌석형 광역버스로 차량 6대를 투입, 평일 기준 하루 24회 왕복 운행한다. 출근 시간대에는 약 30분 간격, 그 외 시간대에는 50~6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편도 소요 시간은 약 80~100분이다.

정식 운행은 오는 9일부터 시작한다. 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KD운송그룹과 초기 수요·운영 상황을 살피며 안정적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 노선은 대광위가 추진하는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의 일환으로 신설됐다. 시는 2023년부터 꾸준히 노선 도입을 건의했다. 이권재 시장은 지난해 2월 대광위를 찾아 노선 신설의 당위성을 설명했고, 같은해 6월 노선선정 심의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얻었다.

이 시장은 "세교2지구의 인구 유입 속도를 감안할 때, 광역교통망 구축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였다"면서 "출퇴근길에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통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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