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FOMC 불확실성 해소…외인 '사자'에 코스피·코스닥 나란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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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코스피가 강세로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채권·외환·원자재) 부장은 "간밤 뉴욕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하면서 아시아 증시 또한 전반적으로 상승추세를 보였다"면서 "국내 증시는 FOMC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반도체주와 방산주가 코스피 지수를 견인하면서 코스피는 3거래일 연속 상승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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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지민 기자 = 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2573.80)보다 5.68포인트(0.22%) 오른 2579.48에, 코스닥은 전 거래일(722.81)보다 6.78포인트(0.94%) 상승한 729.59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98.0원)보다 1.4원 내린 1396.6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2025.05.08. ezmin@newsis.com /사진=이지민 수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8/moneytoday/20250508165607511safp.jpg)
8일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코스피가 강세로 마감했다. 간밤 미국 FOMC (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결과가 나오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된 영향이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 대비 5.68포인트(0.22%) 오른 2579.48에 장을 마감했다.
간밤 이번주 최대 관심사였던 미국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정례회의 결과가 나오면서 시장에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 시장의 예상대로 연준은 올해 들어 기준금리를 세번째 동결하면서 한동안 이 같은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순매도세를 이어갔던 외국인 투자자는 오후 들어 순매수 포지션으로 전환했다. 이로써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에서 2거래일 연속 '사자'를 외치고 있다. 오후 3시33분 한국거래소 기준 외국인 투자자가 1303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 투자자가 205억원어치, 기관이 1699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채권·외환·원자재) 부장은 "간밤 뉴욕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하면서 아시아 증시 또한 전반적으로 상승추세를 보였다"면서 "국내 증시는 FOMC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반도체주와 방산주가 코스피 지수를 견인하면서 코스피는 3거래일 연속 상승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AI(인공지능) 반도체 수출 규제 철회 계획을 밝히면서 장 초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수를 끌어올렸다. 이에 코스피 지수는 한때 2580선까지 회복했지만 장 마감 쯤 이들 반도체 종목이 일부 빠지면서 코스피 지수는 2570 후반선으로 일부 후퇴했다.
업종별로는 화학과 금속이 2%대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음식료와 의료 ·정밀이 1%대 올랐다. 기계 ·장비, 전기 ·전지, 비금속, 금융 등이 강보합권을 나타냈다. 반면 건설이 1% 미끄러졌다. 유통, 전기 ·가스, 통신 등이 약보합권을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무리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1.55%, HD현대중공업이 1.44% 상승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에서 분기 기준 올해 1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한 에이피알이 52주 신고가를 기록, 화장품 업종 전반으로 온기가 퍼졌다. LIG넥스원도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10% 이상 올랐다. 한국항공우주가 강보합권에서, HD한국조선해양이 2%대 올랐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날 대비 6.78포인트(0.94%) 오른 729.59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가 878억원 순매수다. 반면 기관이 409억원, 개인이 216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업종 대부분이 오름세를 보였다. 의료·정밀과 유통이 3%대 강세였다. 화학, 기계·장비와 전기·전지가 1%대 올랐다. 음식료, 종이·목재, 제약, 운송장비 등이 강보합권을 나타냈다. 반면 비금속, 금속, 운송·창고, 통신, 오락·문화 등이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무리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 이차전지주인 에코프로비엠이 3.18% 상승했다. 에코프로는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무리했다. 바이오·제약과 미용 관련주가 전반적으로 강세였다. 삼천당제약이 2%대, 파마리서치가 4%대, 클래시스가 6%대 상승 마감했다. 반면 알테오젠이 1%대, HLB가 3%대 빠졌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4원 내린 1396.6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송정현 기자 junghyun7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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