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영 동생 뺑소니 사고 범인 박윤재 이가령 불륜커플이었다(여왕의 집)


[뉴스엔 박아름 기자]
'여왕의 집'이 예상치 못한 전개로 극강의 서스펜스를 선사했다.
5월 7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극본 김민주) 8회에서는 뺑소니 사고를 내는 황기찬(박윤재 분)와 강세리(이가령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재인(함은정 분)과 강세리는 회사에서 만났다. 세리는 태연하게 불륜 상대인 황기찬 안부를 묻는가 하면 남편 건강을 걱정하는 재인을 위하는 척했다. 두 사람이 불륜관계라는 사실을 모르는 재인은 세리에게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이와 달리 재인이 떠나고 돌변하는 세리의 표정은 그녀가 어떤 계략을 꾸미고 있는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최자영(이상숙 분)은 사위에게 딸과 이혼하라며 이혼 서류를 건넸다. 기찬과 김도희(미람 분)가 불륜관계라고 오해하고 있는 최자영은 두 사람을 향해 화를 쏟아냈다. 도희는 뒤늦게 자신이 세리의 계획에 휘말렸음을 깨달았다.
또한 자영의 소란 이후 도희는 기찬에게 “이사님이 저지른 잘못 다 고백하고 관장님이 저한테 사과하게 하세요”라고 경고했다.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도희가 신경 쓰인 기찬은 고민에 빠졌다.
그런가 하면 자영은 아들 강승우(김현욱 분)의 설득으로 한 걸음 물러났다. 기찬은 자영이 사과를 건네자 “진심이시면 제 뒤에 사람은 그만 붙이시죠”라며 냉정한 태도로 일관했다. 엄마와 남편 사이 있었던 일들을 전혀 모르는 재인은 한껏 예민해진 기찬의 모습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승우가 자영의 친아들이 아니란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자영은 과거 강규철(남경읍 분)이 아이를 데리고 집에 왔던 악몽을 꾸고 있었다. 이때 자영의 휴대전화로 기찬과 도희가 함께 있는 사진이 전송됐고 이내 자영은 분노에 휩싸였다. 딸이 자신처럼 고통스러운 삶을 살게 둘 수 없었던 자영은 직접 불륜 현장을 잡기 위해 나섰다.
방송 말미 분노를 참지 못한 자영은 도희를 보자마자 차로 돌진했다. 자영은 놀라 쓰러진 도희가 죽은 줄 알고 그대로 현장에서 도망쳤다. 하지만 이후 기찬과 세리가 타고 있던 차가 도희를 들이받았다. 그녀의 살려달라는 애원에도 기찬이 매몰차게 떠나는 엔딩은 몰입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에 도희의 사고가 향후 전개에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다음 방송을 더욱 궁금케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전개 무슨 일이야 엄청 빨라”, “기찬 세리 오늘도 역대급 빌런”, “도희 정말 죽은 걸까 살았으면 좋겠는데”, “이상숙 배우 역시 연기가 남달라”, “승우가 자영 친아들이 아니었다니 반전이네”, “슬슬 복수극 시작하려나 완전 재밌는데?”, “재인 도윤도 엄청난 악연이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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