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17주년…김영대·현봉식 배출한 블랙코미디 스테디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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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코미디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가 올해로 17주년을 맞이했다.
2008년 첫 공연을 올린 이 작품은 현재까지 누적 관객 수 450만 명을 돌파하며 대학로 대표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죽여주는 이야기'는 자살과 죽음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블랙코미디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제작사 측은 "관객들의 지속적인 관심 덕분에 공연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새로운 배우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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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첫 공연을 올린 이 작품은 현재까지 누적 관객 수 450만 명을 돌파하며 대학로 대표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죽여주는 이야기’는 자살과 죽음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블랙코미디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죽음을 ‘상품’으로 제공하는 사이트 회장 ‘안락사’와 그를 찾아온 의문의 여인 ‘마돈나’, 그리고 살인청부업자 ‘바보레옹’ 등 세 인물이 극을 이끈다.
한 배역당 10여 명의 배우가 번갈아 출연하는 방식으로 매 회차 다른 조합을 선보이며 N차 관람 유도에 효과를 거두고 있다. 김영대, 현봉식 등 현재 연기 활동 중인 배우들이 데뷔한 무대이기도 하다.
이 작품은 (주)삼형제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하고 스튜디오틈(주)이 제작했으며, 실제 4남매 중 삼형제가 연출과 기획을 맡고 막내가 배우로 참여하는 구조로 구성돼 ‘가족 창작극’으로 불린다.
17주년을 맞은 올해, 남성 배우가 ‘마돈나’ 역을 연기하는 구성도 다시 선보인다. 이는 2008년 초연 당시에도 관객 반응이 뜨거웠던 설정으로, 제작진은 이번 시즌에도 흥미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연진은 ‘안락사’ 역에 정승환, 정홍재, 이주영 등, ‘마돈나’ 역에 남경화, 신시온, 장윤정 등, ‘바보레옹’ 역에 신광희, 이정혁, 안승찬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대학로뿐 아니라 대구 ‘송죽씨어터’에서도 동시 공연 중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제작사는 평일·주말 할인, 특정 요일 할인 등 다양한 관람 이벤트를 운영 중이다. 티켓 예매는 놀티켓, 네이버 예약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다.
제작사 측은 “관객들의 지속적인 관심 덕분에 공연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새로운 배우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hjp1005@fnnews.com 홍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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